함께 먹고 사는 경험을 만드는 ‘동네운영사’

식구와 회사. 얼핏보면 무관한 단어지만, 그렇지 않다. 식구는 밥을 같이 먹는 입이며, 회사를 의미하는 Company는 ‘빵을 나누어 먹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Companio를 어원으로 한다. 즉 ‘함께 먹고 사는 것’에 대한 말이다. 한 끼를 빠르게 때우듯 살아가는 요즘 세상에 식구 공동체나 … 함께 먹고 사는 경험을 만드는 ‘동네운영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