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과학·산업 연계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경상북도가 경북과학축전과 경북창의과학한마당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5년 과학·산업 연계 교육’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차전지, 로봇, 바이오, 푸드테크 등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전기 택배차와 로봇팔을 활용한 챌린지 등을 통해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기술의 작동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역량을 갖추도록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융합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 및 확산할 계획이다.

씨앤, 동서대 RISE 지산학협의체 ‘부산기업 대표‘ 위촉
부산의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기업 씨앤(CN Corporation)이 동서대학교 RISE(지역혁신플랫폼) 지산학협의체의 부산기업 대표로 공식 위촉됐다. 동서대학교는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열고 교육부의 ‘RISE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디지털테크 등 부산의 핵심 산업군이 참여하는 이 협의체에서 씨앤은 글로벌 TMC(여행관리회사)로서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 공동 연구개발, 실무 중심 교육 연계, 관광산업 데이터 분석 등의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지역 혁신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씨앤 측은 이번 위촉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도시 한복판에 외계 거인이? 칼레이도웍스, 동아미디어센터에 DOOH 미디어아트 공개
뉴미디어 디자인 스튜디오 칼레이도웍스가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한 DOOH(디지털 옥외광고) 미디어아트 ‘호기심 편’을 선보인다. 내년 1월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외벽 LED 전광판에 상영될 예정이다. 건물의 꺾인 모서리 면을 이용해 입체 착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 작품은 마치 건물 안에서 거인이 튀어나오는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5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채널A B\&C와 협업한 결과물이며, 칼레이도웍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데이븐AI·KCA, AI 창작 리터러시 확산 위한 맞손
인공지능(AI) 창작 테크 기업 데이븐AI가 한국기독AI 작가협회(KC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창작 리터러시 확산 및 디지털 문해력 격차 해소를 공동 추진한다. 생성형 AI 기술이 급증하는 가운데 연령, 소득, 교육 환경에 따라 커지고 있는 ‘창작 문해력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 목표다. 양측은 AI 창작 리터러시 기초·심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 스토리·이미지·영상 등 통합 창작 콘텐츠 제작, 전 세대 대상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 운영, AI 창작 지도사 양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데이븐AI의 통합 AI OS와 KCA의 현장 교육 노하우를 결합하여, 초보자나 시니어 등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해 창작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포용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아트 지도사 등 공동 교육 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에스이티,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기술 상용화 박차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고체전해질막 전문기업 에이에스이티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포함하는 이번 선정은 에이에스이티가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막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에이에스이티는 이 지원을 발판 삼아 전고체전해질 생산 능력 확장, 멀티레이어 코팅·슬리팅 양산 라인 구축, 글로벌 OEM 대상 샘플 공급 등 본격적인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드림에이스, 가상 ECU 플랫폼 ‘DRIM-SIM’ 글로벌 상용화 박차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되며 가상 ECU(전자제어장치) 기반 차량 개발·검증 플랫폼 ‘DRIM-SIM’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 소프트웨어 복잡도 증가에 대응하는 DRIM-SIM은 실제 ECU 없이 컴퓨터 환경에서 차량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들은 가상 ECU를 생성하고 전용 시뮬레이터 장비(DRIM-Pi)를 활용해 책상 위에서도 실제 부품을 연결한 것과 흡사한 수준의 검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범용성을 갖춘 하드웨어 기반으로 기존 솔루션 대비 뛰어난 비용 효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드림에이스는 향후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등 기능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OEM 및 Tier-1을 대상으로 한 공급 확대를 통해 SDV 개발 인프라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파워큐브세미, 한·중·일 산화갈륨 벨류체인 협력 강화
파워큐브세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ICAE 2025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중·일 동아시아 3국 간 산화갈륨 웨이퍼 공급망 및 기술 협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산화갈륨 웨이퍼 전문 기업인 중국의 가렌세미(GARENSEMI)와 일본의 노벨 크리스탈 테크놀로지(Novel Crystal Technology)와의 협력 성과를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3사는 웨이퍼 품질 개선, 결정 성장 기술 고도화, 공정 조건 최적화 등 산화갈륨 기반 전력반도체 및 아크감지센서 개발의 전 과정에서 협력을 추진했다. 이로써 산화갈륨 소자 제품의 성능 향상 및 양산 체계를 갖추고 전기차, 태양광 인버터, 산업용 전력 모듈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AWS, 트레이니움3 울트라서버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WS 리인벤트 2025’에서 3나노미터(nm) 공정 기반의 ‘아마존 EC2 Trn3 울트라서버’를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트레이니움3 칩을 탑재한 이 서버는 이전 세대인 Trn2 대비 최대 4.4배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4배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144개의 칩으로 확장 가능한 Trn3 울트라서버는 AI 모델의 훈련 시간을 몇 개월에서 몇 주로 단축시키며, 고객들은 앤트로픽 등 사례를 통해 훈련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AWS는 Trn3 울트라서버가 모든 규모의 조직이 AI 워크로드를 더 빠르게, 더 낮은 비용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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