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부산창경 7월 W-DAY 일정‧컴업스타즈 러너스리그 최고 경쟁률

이석원 기자 - 2024년 7월 8일

부산창경, ‘W-DAY’ 7월 일정 공개하며 다양한 연사 준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W-DAY’의 7월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달에는 여행 유튜버와 코딩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의 성장 스토리부터 글쓰기 작가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부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형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C-forum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자의 생각을 읽어라’를 주제로 C-Forum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성공한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표의 경험을 듣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로 열린 컨퍼런스로, 투자 노하우와 유망 분야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다. C-Forum에는 투자 업계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여해 귀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에 참여한 경기북부청창사 14기 회장은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사업으로, 씨엔티테크가 운영하여 투자에 특화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키노라이츠, 북미 평론가 선정 최고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 개봉
북미 평론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 TOP 5에 올라간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국내 최초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10일 개봉 예정이며, 관객들은 빠르게 풀리는 슈퍼 범죄 로맨스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업데이트 발표

구글 클라우드가 엔터프라이즈에 가장 적합한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거듭난 버텍스 AI(Vertex AI)를 대대적인 업데이트 발표했다. 제미나이 1.5 플래시와 1.5 프로의 공식 출시로 성능과 비용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컨텍스트 캐싱, 모델 그라운딩 기능으로 답변 정확도도 향상됐다. 또한 타사 데이터 그라운딩 서비스의 제공을 예고하며, 구글 검색을 통한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지식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마젠 3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 선택지와 확장된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혁신과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 해양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해양‧친환경소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SK에코플랜트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대‧중견기업의 과제와 스타트업의 혁신 솔루션을 결합하여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해양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협력할 예정이며, AI∙DT 기술, 친환경 소재 등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우수한 자원과 기술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하 커뮤니티, 2024년 상반기 매출 48억 기록하며 성장세 유지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를 운영하는 아하앤컴퍼니가 2024년 상반기 매출 48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21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0% 성장했으며, 영업 이익률도 크게 향상됐다.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끈 아하앤컴퍼니는 하반기에도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 주력하며 연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하’를 통해 지식 공유와 소통을 촉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펼쳐 한국판 ‘레딧’을 만들 계획이다.

‘컴업스타즈 2024’ 1,208개 스타트업 지원 러너스리그 최고 경쟁률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이 모집을 마감했는데, 총 1,208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한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 대상인 러너스리그는 949개사가 지원해 전년보다 높은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6개국에서 참가한 기업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 보인다. 선발 기업은 8월 2일 발표되며, 이후 액셀러레이팅과 예선을 거쳐 12월 본선에서 우승을 노리게 된다. 컴업 2024는 올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