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10월 광주창업포럼 성료‧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18일 개막

10월 광주창업포럼 성료, 사회적 경제와 지속가능한 미래 강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0월 16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10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여 사업설명회, 기업소개, 선배창업가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쓰임과 샤인빌리지는 자원 재활용과 매출 극대화 전략을 공유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창업자들이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엠펀치, 환경 캐릭터와 함께하는 새활용 캠페인

ICT 콘텐츠 제작 전문 회사 엠펀치는 환경 캐릭터 미스터부우와 함께 새활용 환경캠페인 ‘그린부메랑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 캠페인은 새활용 굿즈 인증샷 및 환경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해 지역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많은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미스터부우를 통해 새활용 제품의 친숙함과 품질을 강조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새활용 제품을 생산하며 환경 보호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추구했다.

광주창경센터, 예비창업자 위한 BM 구체화 교육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예비창업자 15개 팀을 대상으로 ‘사전인큐베이팅 BM 구체화 교육’을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DBS, 크리스 베이어를 CTO로 영입

글로벌 바이오제약 디지털 플랫폼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IDBS는 크리스 베이어를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했다. 베이어는 SITA와 CA Technologies에서 고위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IDBS에 합류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 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DBS는 그의 리더십 아래 ‘IDBS Polar’와 ‘PIMS’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바이오제약 및 CDMO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클레브, 고성능 DDR5 메모리 출시

에센코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클레브(KLEVV)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및 Z890 플랫폼과 호환되는 CU-DIMM 및 CSO-DIMM DDR5 메모리 모듈을 출시했다. 이 메모리 라인업은 CKD 기술을 통합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KLEVV의 새로운 메모리 모듈은 6400MT/s의 속도와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며, 인텔 15세대 프로세서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4분기 출시 예정이며, 평생 제한적 보증이 제공된다.

구글, 아태지역 AI 아카데미 프로그램 출범

구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첫 ‘AI 아카데미’를 출범하며, AI 활용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헬스케어, 금융,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태지역 23개 스타트업이 선정되었고, 이 중 7개는 한국 스타트업이다.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부트캠프로 시작해 총 3개월간 진행되며, AI 및 클라우드 전문가의 멘토링과 최대 35만 달러 규모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한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AI 솔루션 고도화와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 2024 기후테크 컨퍼런스와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 동시 개최

서울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와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기후테크 분야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래기술과 결합한 기후테크 비전을 조망한다. 또한, 저탄소 식재료 생산업체들이 참여하는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푸드테크와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10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삼성전자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부산시는 제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시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제조 현장에 스마트공장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올해 처음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시는 약 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 ‘FIX 2024’ 대구에서 개막

대구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테슬라, 현대모비스, SK, KT 등 463개 기업이 참가해 모빌리티, 로봇,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국제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FIX 2024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대구가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생명건강산업협회 발족식 개최

울산시는 10월 1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해동홀에서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협회 발족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UC 샌디에이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발족식에서는 협회의 구성취지 및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2부 토론회에서는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협회 및 건강산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는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생명건강산업협회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18일 개막

대전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우주경제시대, 대전SAT와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을 주제로,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럼, 전시, 체험, 문화 프로그램 등 5개의 테마 존이 마련되며,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