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 개최‧K-콘텐츠 스타트업, 중동시장 진출 활발

KMF 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KMF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상융합세계,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전시회, 국제 학술회의, 가상융합세계 연합체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내외 가상융합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기술 혁신을 논의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가상융합세계가 디지털 시대의 신산업 분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창업가 대상 지역 창업 생태계 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6일 서울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외국인 창업가 대상 지역 창업 생태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창업지원 제도를 안내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울산, 전북, 충북 등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하여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정보를 교류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외국인 창업가의 지역 정착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역대 최대 규모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7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151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웹소설 원작 신작 웹툰 공개, 다양한 창작자 강연, AI 웹툰 제작 시연 등이 진행된다. 웹툰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리며,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1:1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웹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에 83억 원 확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에서 전국 최대인 83억 원의 국고 지원을 확보했다.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가 선정되었으며, 보성 북부농협 등 7개 단체가 포함됐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허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K-전통시장 축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 K-전통시장 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과 229개 점포가 참여해 특산품과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백지영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예정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외국인 크루즈 승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K-콘텐츠 스타트업, 중동시장 진출 활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 노스 스타 두바이 2024’에서 K-콘텐츠 스타트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우수성을 알렸으며, 현장에서 중동·북미 등 콘텐츠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피칭과 1:1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되어 중동권역 주요 투자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콘진원은 앞으로도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클린, 전국 최초 헌 이불 순환 경제 시범 사업 추진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이 전국 최초로 헌 이불 자원순환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브자리 등과 협력하여 침구류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제주형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헌 이불은 재생섬유로 업사이클링 되어 다양한 재생제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차승수 제클린 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에이티, ‘마케팅 키노타입 컨퍼런스 2024’ 개최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비에이티(BAT)는 10월 25일 뉴미디어 비스킷(BISCIT)과 함께 ‘마케팅 키노타입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브랜드 유튜브, 그로스 마케팅, 오프라인 팝업 전략, 브랜딩 등 다섯 가지 주요 분야를 조명하며, 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새로운 형식을 만드는 실무자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정우진, 소재민, 김홍배, 이민경, 고은지가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섭 차관,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 참석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17일 서울 FKI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양국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프로젝트와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성섭 차관은 “양국 스타트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드론큰타이거즈, 팝드론 빙고 게임 공개

드론큰타이거즈는 10월 19일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에서 미래형 레저 스포츠인 ‘팝드론 빙고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기술적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드론 빙고 게임은 드론 자격증 없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스포츠 콘텐츠다. 김성우 대표는 “팝드론은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스포츠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미래의 기술 기반 사회에서 필요한 사고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노파크와 중진공의 협력, 중소기업 도약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7일 부산 윈덤 그랜드에서 ‘테크노파크 성과 발표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9개 지역 테크노파크와 중진공 지역본부장이 참석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기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조하며, 성공 사례로 부산TP의 레전드50+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 TP와 중진공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오 장관은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수상

크래프톤이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 코스피 상장 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김창한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의 적극적인 IR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크래프톤 IR팀의 이지은 파트장은 BEST IRO상을 수상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IR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광대학교 컨소시엄, KMF 2024 참여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이 협력하여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을 홍보하기 위해 ‘2024년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에 참가한다. 이 체험관은 국내 최초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최신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와 가상융합 기술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도권 관람객들에게도 체험관을 알릴 계획이다. 강훈종 원장은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최고의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