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판교 새싹기업, 글로벌 투자설명회 개최‧경북도, 13개 금융투자사와 투자 얼라이언스 MOU

서울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혁신사업 추진

서울시는 남대문시장을 대상으로 도시공간 혁신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남산과 숭례문 등 역사문화 명소와 연결된 보행환경 정비, 시장문화진흥센터 조성 등 다양한 공공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감성적 공간조명과 가로 장식물 설치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폐쇄된 적환장을 열린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전통시장의 정체성과 활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2024 부산 잡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는 10월 24일 벡스코에서 ‘2024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관광, 정보기술,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관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퍼스널 컬러 상담 등이 준비됐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정규직원 채용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들에게는 면접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AI 생태계 활성화 강연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경북대학교와 함께 ‘FIX와 함께하는 대구지역 AI 생태계 활성화’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AI 기술의 현주소와 진화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류정혜 부사장이 강연을 맡으며, 네이버 퓨처AI 하정우 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대구시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AI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할 계획이다.

울산시-테크노파크, 중소기업 R&D 기획 본격 지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울산 재난안전 산업 육성지원사업 연구개발(R&D) 기획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재난안전산업 분야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4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특허 출원, 연구 활성화,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주시, AI 체험 기회 확대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지역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AI 제품과 서비스 체험자를 모집하며, 이용료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시민 인공지능(AI) 바우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난해 34개 제품을 1300여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1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AI 기술이 시민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최대 30만 원 지원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 순으로 지원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판교 새싹기업, 글로벌 투자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 12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00여 개 국내·외 기업과 140명의 벤처캐피털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 첫날에는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두바이상공회의소의 웨비나도 진행된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새싹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경과원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 오픈 기념 대회 개최

경상남도는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26일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발로란트, FC온라인 결승전 외에도 홍진호와 도재욱의 사인회, 매드크라운의 축하공연 등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중·고등학생과 직장인 리그전도 이어지며, 11월 30일에는 경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 열린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이 세계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13개 금융투자사와 투자 얼라이언스 MOU 체결

경상북도는 민간 자본 유치를 위해 10개 자산운용사와 3개 증권사가 참여하는 투자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21일 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정책펀드와 금융을 결합해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금융투자회사는 컨설팅, 펀드 설계 등을 담당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금융사의 협력으로 대규모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혁신사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강원특자도, 식품소재·반가공산업 공모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의 원주시 ‘단정 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공모에 선정되어 6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정 바이오는 지역 농산물 구매와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식품, 화장품 기업 등에 원료를 공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훈아이텍, ‘Keyrke v1.0’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통과

동훈아이텍은 비밀자산 관리 플랫폼 ‘Keyrke v1.0’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신기술 제품의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Keyrke는 이를 통해 국가·공공기관에 적합한 솔루션임을 입증했다. Keyrke는 암호키, 인증서, 계정 정보 등 기업의 비밀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서원준 연구소장은 “공공기관에서도 신기술 활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타운, 스니커콘 2024 서울서 3D 쇼룸 선보여

미타운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 2024 서울’에 참가해 인터랙티브 스니커즈 3D 쇼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스니커즈 컬렉터들이 참여해 희귀 스니커즈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전시했다. 미타운은 3D 디지털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온라인 이커머스 UX를 고도화하며, 스니커즈 3D 프로필 촬영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