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토드, 팁스 프로그램 선정‧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진행

그린리본, 헬스케어 산업 협력 강화

그린리본은 동국대병원 및 차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디지털 헬스 및 펨테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핀테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린리본은 ‘라이프캐치’와 ‘그린스카우트’를 통해 헬스케어 및 임상시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핀테크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김규리 대표는 이번 협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리본은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번영과 기술적 도약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배민, ‘나는 라이더입니다’ 시리즈 영상 공개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시리즈 영상 ‘나는 라이더입니다’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과 공식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라이더들이 하루를 시작하고 배달을 진행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따뜻한 음식과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꽃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라이더들이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나에게 배달은 OO입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배민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과 공식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라이더 헌정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건강한 배달문화와 지속가능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이젠텍, ISO 13485:2016 국제 인증 획득

현장진단(POC) 전문 벤처기업 아이젠텍이 ISO 13485:2016 및 EN ISO 13485:2016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설계,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국제 표준이다. 아이젠텍의 강진석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젠텍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체외진단의료기기와 시약 개발을 통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 세계 환자와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TEAM91,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제작사로 도약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TEAM91이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중국의 SHORTMAX와 협력하여 첫 글로벌 숏폼 드라마 <대표님의 아이가 생겼다>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데 이어, 한국 VIGLOO와 협력해 <전학생은 좀비>를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높은 완성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TEAM91은 미국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와 를 제작했다. 이러한 성공은 TEAM91의 뛰어난 글로벌 제작 역량과 현지화된 콘텐츠 전략을 입증한다. 앞으로도 TEAM91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 이후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서 전문성을 입증해온 TEAM91은 국제 콘텐츠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헬로유니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든든한 파트너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로유니콘이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전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4년 TIPS 기업으로 선정된 A사는 헬로유니콘의 도움으로 RCMS 오픈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 A사는 행정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던 중 헬로유니콘을 통해 행정 부담을 덜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헬로유니콘은 R&D 디딤돌 연구 과제 수혜 기업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부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헬로유니콘은 기업이 행정적 부담에서 벗어나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계자는 헬로유니콘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드,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프롭테크 스타트업 토드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선정으로 토드는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토드는 개인 맞춤형 부동산 탐색을 돕는 지도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있으며, 팁스 선정을 계기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선정을 주도한 블루포인트의 차우진 책임심사역은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탐색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길성호 토드 대표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새로운 거주지를 찾는 여정이 설렘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멤버, 스카웃 제안 800만 건 돌파

리멤버가 자사 플랫폼을 통한 경력직 스카웃 제안 수가 8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재검색 서비스 출시 5년 만의 성과로, 경력직 채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리멤버의 인재검색 서비스는 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맞춤형 인재를 직접 검색하고 입사를 제안할 수 있는 다이렉트 소싱 서비스다. 대기업 재직자 50만 명 등 다양한 경력직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어, 핵심인재를 찾는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원이 평균 13건의 스카웃 제안을 받는 등 스카웃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리멤버는 경력직 채용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핵심인재를 빠르게 선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경력 채용 플랫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배민 장보기·쇼핑 광고, 광고제 3관왕 달성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광고가 대한민국광고대상과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며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광고는 TV영상 부문 은상, Film Craft 부문 동상, 그리고 서울영상광고제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광고는 김신록 배우의 강렬한 연기를 통해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의 강점을 한눈에 각인시키는 영상 효과와 스토리텔링을 특징으로 한다. 연고은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배민의 유쾌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민은 지난해 B마트와 배민스토어를 통합하여 장보기·쇼핑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진행

AI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 운영사 패러닷이 AI 영상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작에 열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70명은 8주간 AI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럿은 다양한 영상 제작 엔진을 활용할 수 있는 ‘캐럿 프로 멤버십’을 제공하며, 조회수 수익 지원, AI 크리에이터 세미나 참석권 등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패러닷 장진욱 대표는 AI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과 수익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럿은 AI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25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명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 B2B AI 교육 확대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재직자 대상 AI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기업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한다. 엘리스랩의 ‘KHP 훈련비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2024년에는 우선지원기업 재직자 대상 B2C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엘리스그룹은 올해부터 서울과 부산의 우선지원기업을 대상으로 B2B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 수요에 맞춘 생성형 AI, LLM,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수강 편의성을 높인다. 김재원 대표는 “엘리스와 함께 시작한 이들이 성장이 필요할 때 다시 찾아오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며, “다양한 중견∙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AI 기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