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제주 런케이션, IoT 활용 아이디어톤 개최‧강원창경, 국민대기술지주와 벤처투자 활성화 맞손

강원혁신센터, 국민대기술지주와 벤처투자 활성화 맞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국민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강원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투자조합 결성, 보육 기업 간 교류,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국민대기술지주는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로, 강원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초기 투자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국민대기술지주 이인형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 지역 스타트업 대상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유망기업, 중기부‧산업부‧환경부가 함께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기부, 산업부, 환경부의 기존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되며, 탄소중립 기여도를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하여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중기부는 탄소중립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산업부는 순환경제 사업화 모델을, 환경부는 기후기술 관련 기업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 공고는 각 부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런케이션, IoT 활용 아이디어톤 개최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2025년 1월 15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대, 동국대, 제주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learning)’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형태로, 제주도의 자연과 환경을 활용한 학습과 휴식의 융합 경험을 제공했다. 핵심 일정으로는 제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IoT 활용 아이디어톤’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 견학과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진흥원,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창업진흥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상인과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현수막과 헌 옷을 재활용한 에코백을 사용하여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실천하였다. 최열수 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