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경기도, ‘MWC 2025’서 26개사 수출 지원‧부산시, ‘글로벌 사우스’ 신시장 본격 공략

공유경제 활성화 위해 인천시 지원

인천광역시가 공유문화 확산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달 31일까지 ‘2025년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재정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시 내 3개월 이상의 공유사업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2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관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과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 방산기업 록히드마틴, 대전서 절충교역 협력기업 찾는다

세계적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은 11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록히드마틴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방산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록히드마틴은 F-22 랩터, F-35 스텔스 전투기 등 첨단 방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글로벌 사우스’ 신시장 본격 공략

부산시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을 포함한 유망 6개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중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대체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열리는 해외 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을 지원하며, 예산도 증액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유망 시장을 발굴하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수출 지원 사업을 신설해 인도·말레이시아 등 신흥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3월부터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5년 부산시 글로벌 사우스 지역 지원사업 현황

* 사업시기는 현지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경기도, 스페인 ‘MWC 2025’에서 26개사 수출 지원

경기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 국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26개사가 참여하여 5,678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 이번 전시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4대 전략, 12개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가비, 제품 운송비, 통역서비스,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했으며, 기업당 지원 한도를 기존 8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GS25, 신학기 특수 누려

GS25가 1020 세대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신학기 특수를 맞았다. 3월 4일부터 7일까지 GS25 모바일 금액권 판매액은 직전 동요일 대비 26.6% 신장했으며, 1020 구매 비중이 40%를 돌파했다. 고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와 함께 1만 원 이하 소액권 판매액 신장률도 37%에 달하며,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금액권은 신학기 선물로도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 금액권뿐 아니라 간편식, 간식류, 반값택배, 문구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매출도 증가했다. GS25는 신학기 수요를 겨냥해 3월 한 달 간 ‘GS25 개강타임’ 행사를 진행, 1020 세대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 및 상품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최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기업채용관과 커리어On 스퀘어 채용설명회, 직무특강이 진행되며, 3월 10일부터는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함께 운영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약 320개 기업이 참여하여 1,600여 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