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씨엔티테크, 글로벌 창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똑비, 가고시마 한달살기 론칭

디센트 법률사무소, 강남 신사옥 확장 이전… 글로벌 법률서비스 역량 강화

디센트 법률사무소가 서울 강남역 인근 해암빌딩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8월 25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확장은 국내 의뢰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 사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강남역은 교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디센트는 이번 이전을 통해 국내외 의뢰인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법률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설립 이후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한 디센트는 기업법무, 가상자산, 민형사, 노동·인사 등 주요 분야에서 전문 변호사팀을 중심으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루인베스트, 테라폼랩스 등 국제적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성을 입증했으며, 가상자산 분야에서는 거래소 상장 검토, 특금법·외국환거래법 대응 등 특화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해외 로펌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 거래 및 해외 진출 자문 역량 또한 강화했다. 진현수 대표변호사는 “강남역 신사옥은 의뢰인의 접근성과 글로벌 사건 대응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거점”이라며 실무 중심의 법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푸른 대표변호사는 이번 확장을 글로벌 로펌 도약의 기반으로 삼아 전문성과 민첩성으로 최적의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오는 9월 12일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거 문의 급증, 폐기물로 읽는 불황의 단면

지구하다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대비 2025년 1분기 철거 문의가 약 70% 증가하며 경기 둔화에 따른 자영업 폐업 증가 추세를 시사했다. 폐기물 처리량이 20% 늘어 실제 폐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음을 입증했다.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 사업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폐업률은 9.04%에 달했다. 박상원 지구하다 대표는 폐기물 데이터가 금융, 고용 지표보다 경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분석했다. ESG waste-tech 플랫폼 지구하다는 단순 철거 대행을 넘어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견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과 연계해 최대 100만 원의 추가 지원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직접 폐기물 처리장을 운영하며 불법 처리 리스크를 없애고 저렴한 단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구하다는 연간 5만 건 이상의 폐기물 처리 경험을 통해 시장 경제의 흐름을 읽어내는 지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 산토리의 오라클 시스템 최적화 및 모바일 앱 개발 지원

리미니스트리트가 세계적인 음료 및 식품 제조기업 산토리가 헬스 산업으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산토리 웰니스 회원을 위한 모바일 앱 ‘코마도’의 신속한 출시를 위해 ‘리미니 컨설트’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산토리는 기존에도 오라클 시스템에 리미니 서포트를 활용해 전문성과 비용 절감 혜택을 누려왔다. 이번에는 오라클 시스템 위에 구축되는 새로운 고객 참여 플랫폼 개발을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의 전문 서비스팀을 선택했다. 산토리 시스템즈 테크놀로지의 야마시타 타쿠로 부매니저는 리미니스트리트가 자사의 시스템을 깊이 이해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불필요한 비용이나 지연 없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지원 덕분에 산토리 IT팀은 단순한 시스템 유지 업무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산토리는 건강 관련 헬스 산업 투자 확대로 ‘코마도’ 앱을 4개월 내에 출시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으나, 리미니스트리트 전문가팀과 협력하여 기한 내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리미니스트리트 리미니 컨설트 그룹 유수프 압둘-레만 부사장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총체적 접근 방식을 통해 최적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센트비, 말레이시아 송금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송금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송금 후 SNS 인증 시 수수료 무료 쿠폰을 100%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6개월간 골드(무제한 수수료 무료) 또는 실버(수수료 할인) 등급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가입 후 첫 송금 고객에게도 6개월간 골드 등급 혜택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두 이벤트 모두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100만 원 이상 송금 시 참여 가능하다. 센트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등급별 혜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알라미, ‘100탭 챌린지’ 진행… 매일 100만 원의 행운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를 운영하는 딜라이트룸이 2학기 개강을 맞아 ‘100탭 챌린지’를 9일까지 진행한다. 알라미 앱에서 알람 해제 미션으로 ‘100탭 챌린지’를 설정하고, 10초 안에 화면 속 버튼을 100회 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딜라이트룸은 미션에 성공한 사용자 중 매일 한 명을 추첨해 상금 100만 원(VAT 별도)을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는 잘파 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공략에 집중하는 딜라이트룸의 일환으로, 이들은 이전에 팬덤 문화를 겨냥한 ‘영상알람’ 기능도 선보인 바 있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알라미가 단순 알람을 넘어 성공적인 하루를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기능과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립, 라이브 커머스 서바이벌 예능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 공식 협찬사 참여

그립컴퍼니는 ENA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40명의 참가자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매출로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첫 라운드는 26일 오후 5시 그립에서 단독 라이브로 진행된다. 그립은 선착순 판매, 추첨, 경매 등 특허 기능을 활용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희관, 곽윤기, 나르샤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며,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라이브 커머스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은 오는 10월 ENA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며, 최종 상금 규모는 3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주요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작, ‘깜깜이 채용’ 속 단비

예측하기 어려운 수시 채용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공개 채용이 시작되어 취업준비생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MBC, 신협, 현대로템, KT SAT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우리은행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우리투게더’ 부문을 신설했다. 자소설닷컴은 이번 공채 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채용 달력, 자기소개서 관리, 기업 정보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2025 합격로드’ 캠페인을 통해 채용 단계별 핵심 자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씨엔티테크, 글로벌 창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

씨엔티테크는 지난 8월 22일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비즈매칭데이–글로벌 창업이야기’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입교생들에게 해외 진출 전략과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오리그 이경륜 대표가 캄보디아, 미국, 베트남 등에서의 창업 경험과 일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 적응 전략을 배우며 향후 해외 진출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씨엔티테크는 투자형 운영사로서 입교생 선발부터 교육,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 애드본 커머스 생성형 AI 구축 프로젝트 성공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이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애드본 커머스의 생성형 AI 기반 온라인 쇼핑 솔루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글 제미나이와 AI 영상 생성 모델 베오를 활용해 상품 콘텐츠 제작을 자동화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애드본 커머스 고객사의 제품 검색 상위 노출이 30% 증가했으며, 60일 만에 1,700만 달러의 매출 증대와 일일 평균 매출 67% 상승을 기록했다. AI 기반 카탈로그 관리 및 생성형 AI 라이프스타일 동영상 도입으로 상품 콘텐츠 수준이 향상되고 고객 참여도가 높아져 구매 전환율이 평균 41% 증가했다.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2021년 진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9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대표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고시마 한달살기, 똑비가 국내 최초 론칭

AI 기반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일본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똑비는 5060세대가 채팅으로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AI가 답변하고 처리해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이번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은 똑비가 약 1년 6개월간 준비한 것으로, 4층 단독 주택을 개조하여 회원 전용 숙소로 제공한다. 시니어들의 건강 및 취미 활동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연중 온화한 기후와 저렴한 골프, 낚시, 온천 등의 즐길 거리가 풍부한 가고시마를 선택했다.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똑비 직원이 현지에 상주하여 시니어 회원들의 안정적인 현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똑비는 3년간 축적된 시니어 여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케도인 골프장을 포함한 약 10개의 골프장과 시로야마 온천, 심수관 도요지, 이부스키 흑모래 찜질 등 맞춤형 액티비티 옵션을 제공한다. 문의 및 신청은 ‘똑비여행’ 카카오톡 채널과 ‘똑비’ 앱을 통해 가능하며, 4인 이상 신청 시 일주일 숙박에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