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냉매 관리용 디지털 게이지 ‘testo 558s’ 및 자동 진공펌프 ‘testo 565i’ 출시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가 냉동 엔지니어가 보다 효과적으로 냉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제품 2종을 오늘 출시했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8s’와 스마트 진공 펌프 ‘testo 565i’다. ‘testo 558s’는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터치스크린을 갖춘 4방향 밸브 블록 디지털 게이지로, 96종 이상의 다양한 냉매를 기본 탑재하고 ±0.25% FS의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testo 565i’는 냉동 시스템 및 히트펌프의 진공 작업을 완전히 자동으로 수행하며, ‘testo 552i’ 진공 프로브와 함께 사용 시 완전 자동 배기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가연성 A2L 및 A3 냉매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테스토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testo 558s’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진공 호스와 보증 기간 1년 추가 연장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브러쉬씨어터, ‘두들팝×패밀리타운‘ IP 융합 체험존 개최
브러쉬씨어터는 (주)비밀리와 손잡고 오는 11월 15일 경기도 파주운정행복센터에서 ‘두들팝×패밀리타운’ IP 융합 인터랙티브 체험존 실증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5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일환으로, 브러쉬씨어터의 대표 공연 ‘두들팝’과 비밀리의 ‘패밀리타운’ 앱 캐릭터 IP를 결합한 새로운 가족형 콘텐츠 모델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5시까지 파주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드로잉, 인터랙티브 영상 체험 등 공연 전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공연장에서는 오후 3시에 ‘두들팝’ 공연이 진행된다. 브러쉬씨어터 측은 “이번 행사는 공연과 기술, 앱 커뮤니티가 연결되는 새로운 가족 콘텐츠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향후 상업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확장 가능한 O2O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 26일 ‘2025 오픈콜라보’ 개최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KIST, 고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11월 26일(수) ‘2025 서울 바이오·의료 오픈 콜라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기술의 성장 사슬’을 주제로,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텍, 스타트업, 투자사 등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개방형 혁신의 장이다. SK바이오팜, HLB 등 주요 기업의 전략 발표와 스타트업 IR 피칭, 1:1 파트너링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체인’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이목을 끈다. 일반 참가자는 11월 21일(금)까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돌, 웹폰트 기술 일본 특허 출원 결정…글로벌 시장 선도 박차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은 자사의 ‘산돌구름 웹폰트’ 기술이 일본에서 특허 출원 결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까지 성과를 거두면서 산돌은 글로벌 시장 내 지적재산권 기반을 빠르게 확보하며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최근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웹 환경에서 가독성과 사용자 경험을 결정짓는 웹폰트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산돌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폰트 경험을 AI 시대의 새로운 서비스 경쟁력으로 보고, 주요 시장에서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하며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산돌구름 웹폰트는 게임, 커머스, 웹소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는 핵심 인프라 기술로 평가받는다.

마코빌 ‘치타부‘, 멕시코 공영방송 ‘카날 22′ 방영… K-동요 최초 진출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의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가 11월 5일(현지 시간)부터 멕시코 공영방송 카날 22에서 정식 방영을 시작했다. 이는 K-동요 IP로서는 멕시코 공영방송에 진출한 최초 사례로, K-키즈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다. 멕시코 문화부 산하의 카날 22는 멕시코 내 시청 점유율 30\~40%의 메이저 문화 채널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콘텐츠의 문화적·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시사한다. 치타부는 지난 6월 멕시코 유튜브 주간 영화/애니메이션 순위 1위를 달성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K-팝 스타일의 역동적인 음악적 특성과 멕시코 네이티브 스피커 중심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중남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코빌은 이번 진출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강력한 레퍼런스로 작용하여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스위치원–뉴아이, 부동산 세무와 환테크 연계로 고객 자산 관리 확장
글로벌 외환테크 선두 기업 스위치원과 부동산 세무 솔루션 ‘택스아이(TAX AI)’ 운영사 뉴아이가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4일 협약을 통해 각자의 핀테크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고객의 자산 관리 경험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객들은 스위치원의 환전 비용 절감 및 외환 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뉴아이의 930만 가지 세금 AI 알고리즘 기반 부동산 세무 솔루션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산 관리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리얼트립, 25-26 시즌 유럽 5대 리그·챔피언스리그 티켓 판매 확대
국내 대표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이 2025-2026 시즌 유럽 5대 축구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판매를 공식 출시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기존 EPL을 넘어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 경기를 포함해 총 38개 경기 티켓을 순차 공개한다. 이강인, 김민재 등 한국 선수가 활약하는 팀의 경기부터 인기 클럽 빅매치까지 예매 가능하며, 공식 인증, 구매 즉시 확정, 연속 좌석 보장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유럽 축구 티켓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브링, 재한 인도 커뮤니티와 ‘IIK 디왈리 2025′ 성료
외국인 정착 서비스 플랫폼 위브링(WeBring)이 지난 10월 26일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IIK Diwali 2025(디왈리 축제)’에 공식 파트너로 참석했다. Indians in Korea(IIK) 주최, 주한 인도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빛의 축제’와 ‘국가통합의 날’을 기념하며 한국과 인도 간 우호 증진과 커뮤니티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위브링은 이날 재한 인도인을 포함한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는 통합 지원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미영 위브링 대표는 “디왈리는 한국 속 글로벌 커뮤니티가 하나로 연결되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협력 생태계 구축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메디웨일, 망막AI 기반 심혈관–콩팥–대사질환 관리 혁신 제시… 심장CT 대체 가능성 입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지난 11월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망막AI 기반의 심혈관질환 예측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메디웨일은 망막 사진 딥러닝 분석을 통한 새로운 심혈관 위험 평가 모델이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기반 검사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심장CT 대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AI 솔루션 ‘닥터눈 CVD’의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에 핵심적인 과학적 근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메디웨일은 만성콩팥병 예측 제품인 ‘닥터눈 CKD’를 중심으로 심혈관, 콩팥, 대사 질환 통합 관리 시대를 열고 있음을 강조했다. 회사는 2026년 FDA 드 노보 승인을 목표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스파크랩, ‘AI 시대의 스타트업 금융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오는 11월 25일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스타트업 금융 전략: 생존에서 도약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 상황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재무 관리, 자금 조달, 핀테크 혁신 등 적합한 금융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사로는 스타트업 금융 솔루션 기업 ‘고위드’ 김항기 대표와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 최성욱 대표 등이 참여해 경험 기반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의 주도로 AI 시대의 금융 패러다임 변화와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심도 있는 패널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스파크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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