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코드(OpenCode)는 터미널이나 통합개발환경(IDE), 데스크톱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다. 임의의 LLM 프로바이더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건 물론 오픈코드 측이 검증한 모델군을 활용하는 젠(Zen)도 제공된다. LSP 지원, 복수 에이전트 병렬 실행, 대화 공유,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이나 챗GPT 플러스/프로 계정 연동, 로컬 모델을 포함한 다수 모델 지원 등이 특징이며 코드 작성·조사·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픈코드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달리 MIT 라이선스에 따라 100%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다. 또 LSP를 처음부터 이용할 수 있다는 점, TUI를 중시한다는 점, 그리고 클라이언트-서버형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오픈코드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은 특정 AI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코딩 에이전트라는 것. 클로드, 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모델에 접속이 가능하며 API 키를 설정해 임의의 LLM 프로바이더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오픈코드 팀이 테스트와 검증을 수행한 모델군을 정리한 오픈코드 젠(OpenCode Zen)이 권장되고 있으며 모델 선택에 고민하지 않고도 코딩 에이전트 용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얻기 쉬운 구성이 마련되어 있다.
또 오픈코드에는 탭(Tab) 키로 전환할 수 있는 2가지 내장 에이전트가 제공된다. 빌드(build)는 개발 작업용 풀 액세스 에이전트이며 플랜(plan)은 분석이나 코드 탐색용 읽기 전용 에이전트다. 플랜은 기본적으로 파일 편집을 거부하고 bash 명령 실행 전에도 허가를 요청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익숙하지 않은 코드베이스를 살펴보거나 변경 방침을 먼저 확정하는 용도에 적합하다. 이에 따라 곧바로 코드를 수정하게 하는 게 아니라 먼저 플랜으로 구현안을 확인한 뒤 빌드로 변경을 가하는 방식 사용법이 권장된다.
보안 면에서는 우선 프라이버시 중시 설계가 큰 특징이다. 오픈코드는 이용자 코드나 컨텍스트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으며 기밀성이 높은 개발 환경에서도 다루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 대화 공유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대화는 초기 설정 그대로라면 공유되지 않으며 공유를 원할 경우에만 명시적으로 링크를 생성하는 구조다. 다시 말해 오픈코드는 처음부터 정보를 외부에 광범위하게 공개하는 것을 전제로 한 도구가 아니라 이용자가 공유 범위를 스스로 관리하는 설계라는 것. 다만 LLM 프로바이더에 접속해 사용하는 구조인 만큼 실제로 입력한 코드나 지시는 접속 대상 모델로 전송된다는 점을 전제로 생각해야 한다.
실제 사용법으로는 코드베이스에 관한 질문을 하거나 새로운 기능 추가를 의뢰하거나 기존 코드 수정이나 리팩터링을 맡기는 게 가능하다. 프로젝트 내 파일은 @키로 퍼지 검색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터미널에 드래그앤드롭해 프롬프트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픈코드는 이미지를 읽어 들여 내용을 참고해 구현 계획이나 변경 내용에 반영할 수 있다. 디자인 시안 스크린샷을 넘겨 UI 방향성을 전달하는 방식 활용도 상정되어 있다.
오픈코드는 터미널 기반 TUI, 데스크톱 앱, IDE 확장 기능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중 데스크톱 버전은 현재 베타로 macOS·윈도·리눅스 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터미널 이용 시에는 비교적 최신 터미널 에뮬레이터와 사용할 LLM 프로바이더 API 키가 전제 조건으로 제시되어 있다. 윈도에 대해서는 WSL 이용이 권장되며 기능 호환성 및 성능 면에서 보다 나은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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