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보유한 엑스와 스페이스XAI(SpaceXAI)가 애플을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머스크는 2025년 8월 애플이 앱스토어 순위를 부당하게 조작해 그록(Grok)이 오픈AI(OpenAI) 챗GPT(ChatGPT)를 앞지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애플이 AI 업계 혁신을 가로막았다며 수조원대(수천억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애플과 오픈AI다. 머스크 측은 애플이 자사 기기에 탑재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능에 챗GPT를 통합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주장도 폈다.
애플은 2025년 10월 머스크 측 주장이 추측에 추측을 거듭한 것에 불과하다며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하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소송은 계속됐다.
그런데 엑스 등 원고 측은 2026년 9월 이 소송을 취하했다. 원고 측은 취하 이유를 밝히지 않았고 애플과 합의에 이르렀는지도 적지 않았다.
원고 측이 오픈AI를 상대로 낸 소송은 취하하지 않고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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