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신보·코드박스와 ‘Npay 스타트업‘ 활성화 협약
네이버페이(Npay)가 신용보증기금, 코드박스와 ‘Npay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및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9월 30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에서 열렸다. ‘Npay 스타트업’은 스타트업·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투자 플랫폼으로, Npay와 코드박스가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보가 보유한 기업DB와 경영진단 정보, 보증기업 네트워크를 플랫폼에 연계하고, 플랫폼에서 확보한 투자 대상 기업·투자자 정보는 신보의 기업 발굴·진단과 투자 연계 지원에 활용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만든다. 3사는 신보 보증기업 등을 대상으로 플랫폼 참여를 안내하고, 신보 전용관과 기업 큐레이션, 공동 IR 행사와 기획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박 Npay CBO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틸컷, AWS 파트너 네트워크 ‘Validated’ 단계 달성
AI 보안 스타트업 스틸컷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소프트웨어 경로에서 ‘Validated’ 단계를 달성했다. 이 단계에 오르려면 AWS 모범 사례를 토대로 보안·신뢰성·운영 우수성 등 필수 기술 요건을 점검하는 파운데이셔널 테크니컬 리뷰(FTR)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검증으로 AI 생성 이미지·영상 탐지 솔루션 ‘StealCut Detect’는 ‘AWS Qualified Software’ 배지를 받았다. 이 솔루션은 이미지와 영상이 AI로 생성·조작됐는지를 수치와 기술적 근거로 판별한다. 스틸컷은 앞서 AWS Activate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으며, 앞으로 AWS 생태계 안에서 마케팅·영업 협업을 넓혀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훈 대표는 글로벌 상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퓨어, 대규모 AI 운영 위한 데이터 관리 기능 발표
스토리지·데이터 관리 기업 에버퓨어(구 퓨어스토리지)가 기업의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프라이머시(Data Primacy) 비전을 강화하는 신규 플랫폼 기능을 1일 발표했다. 데이터 프라이머시는 AI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데이터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네이티브 MCP 통합으로 AI 에이전트와 보안 도구가 자연어로 실시간 데이터 카탈로그를 조회할 수 있고, 파일 콘텐츠를 읽지 않고도 접근 권한과 미사용 기간을 파악하는 파일 인텔리전스 기능도 더했다. 플래시블레이드가 컨텍스트를 GPU 메모리에 미리 배치하는 퓨어 KVA는 첫 토큰 생성 시간을 최대 20배 줄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밖에 서브블록 단위 유사성을 찾는 상시 가동 압축 기능 ‘딥리듀스’와 오픈 웨이트 모델 기반의 토큰 최적화 레퍼런스 아키텍처도 선보였다. 신규 기능은 10월부터 제공된다. 프라카시 다르지 데이터 및 디지털 경험 총괄은 엔터프라이즈 AI가 한계에 부딪히는 이유는 모델 성능이 아니라 데이터가 자율형 에이전트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넷스카우트, AI 플랫폼 ‘옴니스 AI 인사이트‘에 MCP 연결 지원
네트워크 가시성·사이버보안 기업 넷스카우트가 AI 기반 운영·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옴니스 AI 인사이트(Omnis AI Insights)’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기능으로 AI 어시스턴트와 에이전트는 실시간 운영 증거인 ‘AI-레디 스마트 데이터’에 필요할 때 직접 접근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네트워크 트래픽의 원시 패킷을 실시간 분석해 스마트 데이터로 바꾸는 특허 기술 ASI를 기반으로 한다. 옴니스 센서가 관측 지점에서 맥락을 추출하고, 옴니스 스트리머가 이를 선별·구성해 전달한다. 스플렁크, 데이터독, 서비스나우 등 여러 플랫폼과 통합해 데이터를 수집할 수도 있다. 회사는 AI에 전달하기 전에 네트워크 데이터를 미리 보강하면 원시 텔레메트리 처리에 드는 데이터량과 비용,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 그레이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컴팩트하게 선별된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데이터로 AI를 구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민, 포인트 적립 더한 ‘배민클럽 에디션 2′ 출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규 멤버십 ‘배민클럽 에디션 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배달팁 무료, B마트 무제한 할인, 외식 브랜드 쿠폰 혜택에 포인트 적립이 더해졌다. 음식배달·픽업·장보기·쇼핑에서 배민페이카드로 결제하면 2%, 배민페이머니나 연결계좌로 결제하면 5%가 적립되며, 1인당 월 적립 한도는 3000원이다. 구독료는 월 3990원이다. 기존 구독자는 이용 중인 상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배민은 구독자가 배달팁 무료로 월평균 1만8000원, 장보기·쇼핑에서 1만원, 외식 쿠폰으로 6000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준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을 쓸 때마다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쌓여 구독의 가치를 더 뚜렷하게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알스퀘어, 명지대·경기대와 산학협력…‘RA’ 활용 범위 확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부동산대학원, 경기대학교 대학원 도시·교통공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명지대는 알스퀘어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서비스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로 부동산 시장 분석과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진행하고, 경기대는 도시 공간 분석과 상업시설 입지 연구 등에 활용한다. 양측은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와 연구보고서 발간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알스퀘어는 지난해 건국대학교 부동산 과학원과 등기부 데이터 협약을 맺고 3만 건의 데이터를 제공한 바 있다. RA에는 국내외 40만 개 이상의 빌딩 데이터와 약 250만 개 기업의 재무·법인등기·공시 정보가 담겼으며, 누적 고객사는 150곳이다. 최근에는 공사 일정, 발주처, 계약금액 등 공사 진행 정보와 시공사 정보를 추가해 건설자재·설비 업체를 새 고객층으로 삼았다. 입찰 정보 고급 검색 등 기능 개선은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카이헬스-마리아의료재단, 난자 AI 연구로 ‘맞춤형 배양’ 가능성 제시
난임 인공지능(AI) 기업 카이헬스가 배아 평가를 넘어 난자의 특성과 배양 환경까지 분석하는 쪽으로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카이헬스는 마리아 난임연구소, 마리아의료재단과 함께 진행한 난자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Reproduction and Fertility’에 실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마리아의 난임·배양 연구 경험에 카이헬스의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더해, 같은 배양 환경에서도 난자 특성에 따라 배아 발달이 달라지는지 살펴본 것이다. 연구팀은 마우스 난자 이미지 2061개의 크기와 형태, 밝기, 세포질 질감 등을 수치로 바꿔 난자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분석 결과 유형마다 배반포 형성률이 달랐고, 레스베라트롤과 비타민 B12를 넣은 배양 조건에 대한 반응도 서로 달랐다. 같은 배양 조건이라도 모든 난자에 똑같이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난자별 특성에 맞춰 배양 환경을 고르는 ‘맞춤형 배양’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어서 임상에 적용하려면 사람 난자로 추가 검증을 해야 한다. 카이헬스는 배아 분석 AI ‘바이타 엠브리오’를 상용화한 데 이어 난임치료 과정 전반을 데이터로 개인화하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혜준 카이헬스 대표는 “카이헬스는 이러한 차이를 데이터로 이해하고, 향후 보다 일관되고 개인화된 난임치료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KVI, ‘강남 DeepTech Startup Sprint 2026’ 성료
강남구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KVI)가 함께 운영한 딥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강남 DeepTech Startup Sprint 2026’이 7주 일정을 마쳤다. 강남구에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21곳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9곳이 과정을 끝까지 마쳤다. 참여 기업들은 7주 동안 사업모델을 다듬고 투자유치 전략과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는 등 딥테크 기업에 맞춘 실전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 기간에 실제 성과도 나왔다. 기업들은 IR 자료를 보완해 투자유치 기반을 다졌고, 특허와 상표를 출원·등록해 지식재산을 확보했다. 서울창업허브 AI 솔로창업단 같은 외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거나 핀테크 분야 상을 받은 곳도 있었고,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PoC를 추진한 기업도 있었다. 한 기업은 MVP를 내놓은 뒤 월간 활성 이용자 6500명과 가입자 3084명을 모았다. 강남구와 KVI는 오픈놀과 함께 심사해 우수기업 5곳을 뽑았다. 최우수기업은 AI 생성물과 위변조를 탐지하고 워터마킹으로 인증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메타크라우드다. 마이릭스, 오딘슨코퍼레이션, TAG, GamiphyAI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5개사는 기술 마일스톤 진단과 특허 로드맵 보완, 자금조달 계획 자문 등을 지원받는다. 메타크라우드는 여기에 더해 KVI 표창을 받고 직접투자 검토와 간접투자 연계 지원도 받는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스프린트를 통해 지역 내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Runyour Agent’, 가성비 LLM 12종 추가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Runyour Agent(런유어에이전트)’에 DeepSeek와 Qwen 등 최신 고효율 대형언어모델(LLM) 12종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을 쓰면 기업은 GPT와 Claude 같은 AI 서비스를 따로 구독하거나 API를 하나하나 계약하지 않아도 된다. 플랫폼 하나에서 원하는 모델을 골라 사내 업무용 에이전트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개발 현장에서는 값비싼 비공개 모델 대신, 대량 데이터 처리나 코드 작성, 반복 업무에서 비용 대비 성능이 좋은 오픈소스 기반 모델을 쓰는 경우가 늘고 있다. 회사는 이런 수요에 맞춰 이번에 모델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들어간 ‘Qwen3.7-Flash’는 회사 측이 국내 최저가 수준이라고 밝힌 가격에 제공돼 대량 문서 분류 같은 단순 작업의 토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성능 모델인 ‘DeepSeek-V4-Pro’와 ‘Qwen3.7-Max’, 코딩 특화 모델 ‘GLM-5.2’도 함께 포함됐다. 이용 기업은 해외 카드 결제나 API 발급 절차 없이 기존 계정에서 바로 모델을 바꿔 쓸 수 있다. 부서별 크레딧 배분과 실시간 사용량 모니터링, 특정 모델 사용 제한 등 기업용 관리 기능도 새 모델에 똑같이 적용된다.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Runyour Agent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비용 걱정 없이 AI 전환(AX)을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스핀아웃 엔바이오셀, ‘먹는 비만약’ 플랫폼 개발
2021년 서울대에서 스핀아웃한 약물전달(DDS) 플랫폼 기업 엔바이오셀이 주사로 맞던 펩타이드 의약품을 먹는 약으로 바꾸는 경구 전달 플랫폼 ‘ChargeSMEDDS’를 개발하고,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먹는 약으로 만드는 연구에 나섰다. 펩타이드는 치료 효과가 뛰어나지만 먹으면 위산과 소화효소에 분해되고 장 점막을 잘 통과하지 못해 대부분 주사제로 쓰인다. 위고비 같은 GLP-1 비만약도 마찬가지인데, 환자가 스스로 주사를 놓아야 하는 부담은 치료를 중단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ChargeSMEDDS는 펩타이드를 제형 안에 감싸 보호하다가, 위장관에 들어가면 스스로 미세 입자를 만들어 흡수가 일어나는 장까지 빠르게 옮기도록 설계됐다. 이미 판매 중인 경구 세마글루타이드는 흡수촉진제를 써서 위에서 약을 흡수시키는 방식이라 아침 공복에 먹고 30분 이상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엔바이오셀은 흡수촉진제 없이 이런 복용 조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료를 섞어 캡슐에 채우기만 하면 돼 제약사가 기존 설비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회사는 올해 4월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해외 출원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GLP-1·GIP 복합작용제와 아밀린, 인슐린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제약사와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정호섭 엔바이오셀 대표는 “연내 재현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협력을 넓혀, 주사형 펩타이드 의약품의 복용 방식을 바꾸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크런치 팝콘 꿀조합 콘테스트’ 연다
맥주 전문 브랜드 생활맥주가 자사 스낵 ‘생활 크런치 팝콘’과 잘 어울리는 조합을 찾는 레시피 공모전 ‘생활 크런치 팝콘 꿀조합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버터, 바베큐, 콘소메, 와사비마요 등 팝콘 4가지 맛에 어울리는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팝콘을 사지 않은 사람도 체험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생활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의 콘테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DM으로 신청 링크를 받을 수 있고, 10월 7일까지 신청한 사람 가운데 100명을 뽑아 팝콘 4종을 무료로 준다. 체험단은 4종 모두를 활용한 콘텐츠를 기한 안에 올려야 한다. 팝콘을 직접 산 소비자는 한 가지 맛 이상으로 콘텐츠를 만든 뒤 링크를 후기 접수 폼이나 DM으로 보내면 된다. 게시물에는 정해진 해시태그와 공식 계정 태그를 달아야 한다. 수상자는 모두 8명이다. 1등 1명은 상금 100만원과 팝콘, 기프트박스를 받고, 2등 2명은 50만원, 3등 5명은 10만원을 받는다. 당첨자에게는 11월 12일 개별로 알린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많은 분들에게 또다른 미식 경험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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