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시프트, ‘BOUNCE 2026’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 선정…대기업 3곳과 밋업
기업 맞춤형 AI 개발 전문기업 빅시프트가 ‘BOUNCE 2026’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에 뽑혀 네이버클라우드, 하나은행, 롯데글로벌로지스와 1:1 비즈니스 밋업을 갖는다. ‘BOUNCE 2026’은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여는 창업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빅시프트는 기업이 가진 문서와 데이터, 기존 업무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형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고객사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설계부터 개발, 운영까지 이어 가는 FDE 방식을 적용한다. 주력 분야는 RAG 기반 지식 검색, AI 에이전트, 문서 작성과 업무 자동화다. 사내 자료를 찾아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도구와 연동해 실제 업무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를 만든다. 분당서울대병원 RAG 시스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 지원 챗봇, 금융권 UX 라이팅 교정 에이전트 등 공공·의료·금융 분야에서 구축한 경험이 있으며, 기업별 보안 요구에 맞춘 온프레미스 구축도 지원한다. 회사는 7일 밋업에서 각 기업의 AI 도입 수요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재균 공동대표는 “기업의 AI 전환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실제 업무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라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 카카오스타일의 데이터·AI 플랫폼 통합 사례 공개
데이터브릭스가 카카오스타일의 자사 데이터·AI 플랫폼 도입 사례를 담은 케이스 스터디를 공개했다. 카카오스타일은 데이터 탐색, 모델 학습, 운영이 분리돼 있고 배치 중심 파이프라인 탓에 신상품 입고와 품절, 가격 변경 같은 변동 데이터를 실시간에 가깝게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메타데이터 관리, 대시보드, 모델 서빙을 단계적으로 데이터브릭스로 이관했다. 서버리스 환경 이관 후 데이터 엔지니어링 팀의 배치 실패 알림은 약 90% 줄었고, 특정 쿼리 실행 속도는 약 2.6배 빨라졌다. 자연어로 데이터를 조회하는 지니(Genie)도 도입해 현업 부서가 직접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페이, KB국민은행·한국정보통신·이지샵과 소상공인 상생 업무협약
네이버페이(Npay)가 KB국민은행, 한국정보통신(KICC), 이지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사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통신의 결제 인프라, 이지샵의 사업관리 역량,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연계한다. 추진 과제는 결제 인프라와 금융서비스 연계, 사업·자금관리 서비스 확대, 결제·사업 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서비스 발굴, 공동 마케팅이다. Npay 커넥트는 결제와 함께 네이버 리뷰·쿠폰·주문 서비스를 매장에서 쓸 수 있게 하는 단말기다. 이향철 Npay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자금관리 편의를 높여 경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전북 외식업주 대상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우아한형제들이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전북특별자치도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배민아카데미는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은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전주대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 상권 트렌드와 운영 전략, 로컬 맞춤 브랜딩·마케팅, 푸드테크, 손익분석과 매장 운영관리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전북 지역 외식업주이며 22일까지 접수한다. 수업은 이달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3시 전주대 강의실에서 열린다. 앞서 인천과 부산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연내 다른 지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케이스티파이, 조앤프렌즈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케이스티파이가 캐릭터 조앤프렌즈(ZO&FRIENDS)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조앤프렌즈 : 드림랜드’를 선보인다. 조앤프렌즈는 IPX(구 라인프렌즈)와 지드래곤이 함께 만든 캐릭터로, 지난해 12월 첫 협업 제품은 출시 직후 단기간에 품절됐다. 이번에는 스마트폰 케이스 외에 커스텀 캐리어, 크로스바디 백, 러기지 태그 등 여행용 라인업을 처음 내놓는다. 입체적인 촉감으로 만든 ‘조아 플러시 케이스’와 키링 등 단독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한다. 웨이팅리스트에 등록한 소비자는 7일 오전 11시부터 선구매할 수 있고, 8일 전 세계 공식 출시 이후에는 공식 사이트와 앱, 국내 15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카이랩스, 영국·아일랜드 고혈압학회 검증 임상연구 착수
스카이랩스가 ‘병의원용 CART 혈압계’의 영국·아일랜드고혈압학회(BIHS) 공식 검증을 위한 24시간 활동혈압측정 임상연구에 착수한다. 영국 공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핵심 절차로, 회사는 연내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피험자가 CART 혈압계와 커프형 ABPM 기기를 24시간 동시에 착용해 주·야간 혈압 변화와 측정 정확도를 비교한다. 연구를 통과하면 BIHS 검증 기기 명단에 등재될 예정이다. CART 혈압계는 국내에서 커프리스 혈압계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받았고,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에 도입됐다. 이병환 대표는 “이번 임상을 연내 마무리해 영국 공보험 수가 진입 및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스핀, 전북대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 공급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이 전북대학교에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을 공급했다. 지난 1일 공급을 마쳤으며, 웹 소스 분석을 통한 서비스 악용과 매크로·스크래핑 등 비인가 자동화 접근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솔루션은 AI-MTD(동적 표적 방어) 기술로 웹 코드와 보호 구조를 계속 바꿔, 공격자가 한 번 분석한 정보를 반복 공격에 쓰기 어렵게 한다. 이용자가 별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에버스핀은 앞서 한국기술교육대에 같은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금융권에서 쌓은 웹 보안 기술을 교육·공공·플랫폼 분야로 넓히고 있다. 에버세이프 웹은 NH농협은행, 삼성카드, 국세청, 티켓링크 등에도 공급됐다.

메타커뮤니케이션센터, AI 스피치 튜터 ‘InterAI’로 에듀테크 공모전 우수상
실시간 발화맥락 판정 기술 기업 메타커뮤니케이션센터가 AI 업무 스피치 튜터 ‘InterAI’로 ‘2026년 제11회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대학경쟁력연구원장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InterAI는 AI가 고객·면접관·기자·민원인 역할을 맡아 대화 상대가 되고, 사용자의 답변을 평가 기준에 따라 판정해 점수 근거와 수정 표현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회사는 이 서비스의 구글 검색 유입이 최근 4주간 직전 4주보다 240%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AI글래스 서비스 ‘InterAI Lens’에 영업 비서 기능을 추가 개발 중이며, 이후 안내·브리핑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 개발자용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베이슨’ 출시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드플레어가 개발자와 기업이 자체 데이터로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플레어 베이슨’을 6일 출시했다. 베이슨은 개방형 데이터 테이블 포맷인 아파치 아이스버그와 클라우드플레어 R2를 기반으로 한 서버리스 환경이다. 기업은 이미 쓰고 있는 도구로 분석 데이터를 수집·저장·분류하고 조회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환경을 갖추려면 전담 엔지니어와 큰 인프라 비용이 필요했다. 예상 수요에 맞춰 서버를 미리 마련하고 여러 시스템을 따로 연결해야 했으며, 클라우드 간에 데이터를 옮길 때마다 비용도 추가로 들었다. 베이슨은 데이터를 업계 표준 형식으로 저장해 복사나 변환 없이 호환 도구에서 바로 읽을 수 있고, 특정 벤더에 묶이지 않는다. 처리 작업은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에서 필요할 때만 실행돼 전용 서버를 둘 필요가 없고, 데이터를 들여오거나 내보낼 때 전송 비용도 받지 않는다. 데인 크네히트 CTO는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클러스터나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 없이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오픈코드 개발사 어노말리는 기존 AWS S3와 아테나로 구성된 복잡한 환경을 베이슨으로 바꿨다. 베이슨은 현재 정식 버전(GA)으로 제공된다.

윤디자인, 한글문화연대 ‘한글신문’ 제호 디자인 재능기부
타이포그래피 전문 기업 윤디자인(공동대표 윤영호, 조성민)이 한글문화연대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창간한 ‘한글신문’의 제호를 재능기부로 디자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부터 우리말과 한글을 가꾸고 바른 말글 문화를 퍼뜨려 온 시민단체다. 이번에 창간한 한글신문은 한글과 우리말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로, 한글을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문화 자산으로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디자인은 이 취지에 공감해 서체 개발과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쌓은 역량을 보탰다. 제호는 매체 이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하면서도, 한글 관련 콘텐츠에 흔히 따라붙는 전통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데 무게를 뒀다. 초성에는 훈민정음의 기하학적 인상을 담고, 받침 ‘ㄴ’과 ‘ㄹ’의 아래쪽 직선을 둥글게 굴려 신문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덜었다. 고딕 계열 골격을 써서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도 살렸다. 외국인이 보더라도 한글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방향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1989년 설립된 윤디자인은 윤명조, 윤고딕 시리즈 등을 선보여 왔고, 2024년 산돌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호가 한글의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1위…코르티스 2위로 바짝 추격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 1위에 방탄소년단(BTS)이 올랐다고 6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검색,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처럼 대중이 일상에서 남긴 온라인 데이터를 모아 브랜드 인식을 평가하는 지표다. 특정 시점의 응답에 기대는 설문조사와 달리 디지털 데이터를 폭넓게 반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포털 검색량 상위 30개 보이그룹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쌓인 온라인 빅데이터 7억 3,295만여 건을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코르티스가 2위에 올랐고, 라이즈와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과 같은 3~5위를 유지했다. 6위부터 10위는 세븐틴, 엔시티, 빅뱅, 엔하이픈, 투어스 순이었다. 중하위권에서는 순위 변동이 컸다. 세븐틴과 엔시티는 한 계단씩, 빅뱅은 두 계단 올랐으며 엔하이픈은 새로 10위권에 들었다. 반면 지난달 6위였던 투어스는 10위로 밀려났다. 류원선 리서치센터장은 “라이즈(3위), 에이티즈(4위), 스트레이 키즈(5위)까지 전월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면서 상위권 5강 구도가 더욱 뚜렷해진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지수는 오프라인 수치를 반영하지 않은 온라인 인덱스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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