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대전 10기 데모데이 성료
IBK기업은행이 22일 ICC호텔 대전에서 ‘IBK창공 대전 10기 데모데이’를 열었다. 2026년 하반기 대전 10기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로, 대전센터 운영사 제이비벤처스가 진행을 맡았다. 육성기업들은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IR 역량 강화, 산학연 기술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IBK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한 투자 연계와 사무공간, 전시회 참가 기회도 지원받았다. 이날 노틸러스, 마인드리치, 소프트먼트, 스테리, 아폴론, 아헤스,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젠틀파머스, 코일즈, 큐이미징, 포트래이, 플랑크랩 등 12개사가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발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와 외부 투자기관이 심사에 참여해 성장성과 투자 매력도를 평가했고, 발표 뒤에는 투자 검토와 협력 논의를 위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IBK창공 대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권 지역을 대표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 혁신기업의 성장 여정을 함께하며 후속 투자와 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이 마포·구로·대전·부산·광주·대구에서 운영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배민·한국외식업중앙회, K-장 웰니스 요리대회 개최
배달의민족이 ‘외식인의 날’인 2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경기 수원시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K-장 웰니스 요리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른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외식 현장에 맞게 풀어내고 외식업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예선을 거친 외식업주 20명이 고추장, 된장, 간장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긴 웰니스 메뉴를 놓고 겨뤘다. 1등인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은 서울 연희동 한식당 ‘연대북문우리집’을 운영하는 김영 업주의 ‘명품김밥/대추고추장떡볶이’에 돌아갔다. 2등인 배달의민족상은 육일돈 김준영, 효와당 김규현, 도쿄 사이카보 이승우 업주가 함께 받았고, 3등 베스트레시피상은 오색오찬 편미희 업주의 ‘장화장으로 피운 전복’이 차지했다. 심사는 기순도 식품명인, 정지선·안유성 셰프, 이나겸 장안대 교수가 맡아 장 활용도, 맛, 완성도, 매장 적용 가능성을 따졌다. 수상 레시피는 온·오프라인 전수 클래스로 전국 외식업주에게 무료로 보급되며, 본선 하이라이트 영상은 배민아카데미와 중앙회 공식 채널에 올라간다. 안유성 셰프는 “우리가 흔하게 접하고 있는 장이지만, 요리대회를 통해 다시 생각하게 해줘 뜻깊다”고 말했다.

넥시얼, PHP 취약점 대응 무료 보안 점검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넥시얼(NEXIAL)이 PHP 보안 취약점으로 정부의 사이버위기 경보가 올라가자 기업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무료 보안 사전 점검을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2일 PHP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하면서 민간 분야 사이버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다. 문제가 된 취약점은 CVE-2026-109618과 CVE-2026-109619 두 건으로, CVSS 4.0 기준 9.2점이며 원격 코드 실행에 악용될 수 있다. PHP 개발팀은 21일 8.2.35, 8.3.36, 8.4.27, 8.5.12 버전으로 이를 고쳤다. 같은 날 Node.js도 DNS 이름 처리 오류와 TLS 인증서 호스트명 검증 우회 문제를 고친 보안 업데이트를 냈다. 넥시얼의 ‘NEXIAL Security’는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웹사이트 주소만 넣으면 외부에서 보이는 보안 설정과 잠재 위험 요소를 점검해 결과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PHP·Node.js 사이트뿐 아니라 JSP 등 다른 기술로 운영되는 사이트도 점검받을 수 있으며, 필요하면 개선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부 노출 항목 중심의 사전 점검이어서 서버 내부 버전이나 패치 적용 여부, 특정 취약점의 존재까지 확정하지는 못한다. 김민준 마케팅팀장은 “특히 구축 이후 장기간 업데이트하지 않은 웹사이트는 현재 사용 중인 기술과 보안 설정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퓨처 헬스·브리지 포 빌리언스, 신흥시장 의료 창업 지원 프로그램 출범
아부다비의 글로벌 보건 협력 플랫폼 퓨처 헬스(Future Health)와 창업 지원 기관 브리지 포 빌리언스(Bridge for Billions)가 23일 신흥 시장 의료 벤처를 돕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흥 시장은 의료 수요와 창업 잠재력이 크다. 하지만 유망한 벤처도 자본과 전문가 지도, 의료 시스템과의 연결이 부족해 성장하기 어렵다는 것이 두 기관의 판단이다. WIPO의 2024년 글로벌 혁신 지수를 보면 2024년 상반기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세계 벤처캐피털 거래의 약 3%에 그쳤다. 같은 기간 벤처캐피털 규모는 아시아태평양에서 19%, 아프리카에서 80% 줄었다. 1단계에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인큐베이션 후기부터 액셀러레이션 초기 단계의 벤처를 이끄는 기업가 약 50명을 뽑는다. 선발 기준은 품질, 성숙도, 확장성, 시장 수요, 의료 우선순위와의 관련성이다. 2단계에서는 규제 대응, 의료 시스템 통합, 사업모델 검증, 투자 유치 준비를 다루는 맞춤형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 이후 소수 기업을 다시 골라 아부다비 현지 액셀러레이션에 보내 규제기관, 의료기관, 연구기관, 투자자와 교류할 기회를 준다.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은 나중에 공개된다. 노우라 카미스 알 가이스 아부다비 보건부 차관은 “적절한 전문 지식, 네트워크 및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통해 잠재력을 지속적인 영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픽스아트, 구글 광고 지원 마케팅 스튜디오 출시
AI 미디어 제작·배포 플랫폼 픽스아트(Picsart)가 23일 콘텐츠 제작부터 광고 전략, 크리에이티브 테스트, 유료 배포까지 한곳에서 처리하는 ‘마케팅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쓰는 픽스아트는 이번 서비스에 재피(Zappi)의 시장 인사이트와 구글 애즈(Google Ads) 연동 기능을 넣어 플랫폼 안에서 바로 캠페인을 만들고 집행할 수 있게 했다. 주요 이용 대상은 마케팅 경험이 많지 않은 1인 사업자와 소상공인이며, 에이전시와 퍼포먼스 마케터도 함께 겨냥했다. 서비스는 기업의 목표, 제품, 시장, 경쟁사, 고객층 정보를 광고 전략으로 바꿔 주고, 언제 투자하고 캠페인을 늘릴지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글 애즈 운영을 맡는 ‘팩스’, 광고 전략을 짜는 ‘드레이퍼’, 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슬라바’ 등 AI 에이전트 3종을 새로 내놨다. 광고비를 쓰기 전에는 재피의 예측 기술을 활용한 에이전트 ‘베라’가 콘셉트와 영상에 점수를 매기고 보완할 점을 알려준다. 재피 모델은 실제 소비자가 평가한 광고 수백 편을 대상으로 한 검증에서 주요 지표 전반에 걸쳐 86~93% 비율로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를 가려냈다. 캠페인이 시작되면 성과 분석을 쉬운 언어로 보여주고, 그 결과를 다음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도록 돕는다. 호브하네스 아보얀 창립자 겸 CEO는 “마케팅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AI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가이드는 새로운 마케팅 스튜디오의 핵심 기반”이라고 말했다.

중동전쟁 중소기업 피해·애로 접수 1,101건
중동전쟁과 관련해 중소기업이 신고한 피해·애로가 1,101건으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집계에 따르면 2월 28일부터 10월 23일 낮 12시까지 접수된 건수는 직전 집계보다 1건 많은 1,101건이다. 이 가운데 실제 피해·애로는 867건, 우려는 164건, 해당 없음은 70건이었다. 접수는 중기부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의 온라인 창구, 지역별 15개 수출지원센터의 전화·대면 상담으로 받고 있다. 피해 유형별로는 중복을 포함해 물류비 상승이 351건(40.5%)으로 가장 많았다. 운송 차질 306건(35.3%), 계약 취소·보류 258건(29.8%), 출장 차질 132건(15.2%), 대금 미지급 100건(11.5%)이 뒤를 이었다. 우려 유형에서는 운송 차질 우려가 100건(61.0%)으로 절반을 넘었고 연락 두절은 10건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피해·우려 1,031건 가운데 중동 국가가 664건(64.4%)이었다. 이 중 UAE·사우디 등 기타 중동 국가가 555건, 이란이 109건, 이스라엘이 99건이었고, 중동 밖 국가도 445건에 이르렀다. 주요 사례로는 전쟁으로 길어졌던 원자재 조달 기간은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부자재 가격은 약 30% 오른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스AI·제타, AI 캐릭터 공동 창작 프로젝트 시작
글로벌 AI 2D 창작 플랫폼 픽스AI(PixAI)와 스캐터랩의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제타(zeta)가 23일 ‘PixAI × zeta 자캐 콘테스트 2026’을 시작했다. 하나의 오리지널 캐릭터(OC)를 두 플랫폼에서 이어 만드는 방식으로, 픽스AI에서 외형을 만들고 제타에서 성격, 관계, 세계관, 스토리를 입힌 뒤 직접 대화까지 나눌 수 있다. 등록 이용자 1600만 명 이상인 픽스AI는 지난 9월 캐릭터 일관성과 만화 패널 제작을 지원하는 자체 모델 ‘Tsubaki.3’를 내놓으며 이미지에서 이야기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타는 9월 글로벌 누적 가입자 1300만 명을 넘었고, 모바일인덱스 기준 올해 상반기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129만 명으로 국내 AI 캐릭터챗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달에는 대화 상황에 따라 캐릭터 표정과 배경이 바뀌는 ‘비주얼 노벨 모드’를 선보이며 시각 콘텐츠로 범위를 넓혔다. 콘테스트는 11월 4일까지 세 갈래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트랙은 픽스AI에서 OC 일러스트를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 트랙은 같은 이미지를 제타 커버로 써서 설정과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세 번째 트랙은 다른 창작자의 캐릭터를 찾아 X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모두 76명을 뽑아 픽스AI 크레딧 1억8000만 개와 제타 피스 35만9000개를 주며, 트랙 1 1등 3명에게는 제타 초청으로 해당 콘셉트를 설정과 스토리를 갖춘 캐릭터로 발전시킬 기회도 준다.

MYSC, EMA Content Grow+ 데모데이·투자상담회 개최
글로벌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SVC Seoul에서 ‘EMA Content Grow+’ 데모데이와 투자상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MYSC가 주관하는 ‘2026 콘텐츠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콘텐츠 기업의 기술과 지식재산권(IP)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육성 기업 9곳과 콘진원 외부 프로그램 참여 기업 2곳, 콘텐츠 전문 VC와 CVC 등 18개 투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데모데이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음악 제작 솔루션, 인터랙티브 게임과 플랫폼, IP 기반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로컬 콘텐츠 등을 내세운 스타트업 10곳이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AI를 활용한 제작 공정 효율화와 원천 IP를 수익 서비스로 연결하는 실행력에 주목했고, 초기 고객 지표와 매출 성과, 다른 산업과의 협업 사례에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어진 투자상담회에서는 10개 투자기관 심사역이 기업별 수요에 맞춘 1대1 상담을 50분씩 두 차례 진행하며 후속 투자 전략, 수익모델 다각화, 해외 진출 과제를 점검했다. MYSC는 관심이 높았던 기업을 중심으로 후속 미팅과 IR 자료 검토가 이어지도록 사후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창경센터 수출상담회서 맺은 MOU, 중국 6천만 원 수출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의 팜투글로벌에서 중국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와 지역 식품기업 3곳의 수출 제품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전남광주시가 지원하고 센터가 운영하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맺은 업무협약이 이후 지원과 협상을 거쳐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것이다. 수출에는 팜투글로벌, 가보팜스, 좋은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선적 물량은 모두 2,395상자로, 금액은 약 6,248만 원이다. 팜투글로벌은 허니·카카오·애플시나몬·배 맛의 그래놀라·시리얼 브랜드 ‘칩놀라’ 시리즈를 보낸다. 가보팜스는 꿀유자차, 꿀대추차, 꿀생강차 등 선물용 전통차를 수출한다. 좋은영농조합법인은 배도라지, 달콤사과, 보리차 등으로 구성된 가족용 음료 ‘헬로아이’ 시리즈를 선적한다.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는 상하이를 거점으로 한국 식품을 현지에 유통하는 무역회사다. 센터는 이번 수출로 지역 농수산 가공식품의 중국 내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전남광주시, 센터, 상하이천일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강정범 대표는 “앞으로도 전남광주시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바이어 매칭과 사후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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