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쏘는 데이팅 전 상대의 사진을 보기 전에 퍼즐을 풀어야 하는 데이팅 앱이다. 안면 보호 메커니즘을 통해 상대방의 얼굴은 16조각으로 나뉜 퍼즐이 겹쳐있고 서로 상호작용을 할수록 사진의 조각이 점차 제거돼 얼굴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한 개의 퍼즐만이 제거 되어있으며 6개 이상의 의미 있는 대화 메시지가 교환되면 퍼즐이 완전 공개된다. 또 있는 그대로를 상대방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용자는 사진에 필터를 사용할 수 없다. 직쏘는 무의미한 스와이프를 줄이고 의미 있고 지속가능한 상호작용을 장려해 사용자들이 외모 너머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1월 미국에 출시한 직쏘는 현재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 15만 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미국에서는 5만 명이 사용 중이다.
한편 회사는 최근 37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