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155곳 지원한 아기유니콘…가장 많았던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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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유니콘 선발에 155개사 지원…비대면 분야 가장 많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케이-유니콘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올해는 아기유니콘 60개사를 발굴한다.

이번 모집에는 비대면 벤처·스타트업(74.2%)이 다수 신청했으며 그 중에서도 생활소비(18.1%), 스마트헬스(14.8%), 스마트비즈니스&금융(11.0%), 기술 기반(10.3%) 순으로 참여 분야가 많았다. 투자 규모별로는 누적투자유치금액 40억원 미만인 초기 성장단계 기업(90개사, 58.1%)이 주로 신청했으며 8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투자를 유치한 기업도 15개사가 신청했다.

최종 아기 유니콘은 기술보증기금, 전문평가단, 국민심사단 등을 거친 후 5월에 선발될 예정이며 이들에게 시장개척자금 3억 원이 지원된다.

2. 성남시 창업지원주택 내 창업센터 생겼다

경기 성남시가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지하3층~지상 10층)내 창업지원 시설인 ‘성남창업센터’를 개소했다. 성남창업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9년 7월 협약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하나로 설치됐다.

센터는 200가구 규모 창업지원주택 1층과 3층에 자리잡았다. 1층 창업센터는 개방형 업무 공간, 공동 작업실 등을 갖췄다. 5명 내외 창업기업 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3층은 1~2명 남짓 창업 예비 기업 2개사가 입주했으며 창업지원주택 입주민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회의공간을 마련했다.

입주사는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인이 성남시 공개모집 절차를 밟아 임대료, 관리비 없이 최장 2년간 입주 가능하다.

3. 토스, 지난해 매출액 전년대비 230%↑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해 4,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30% 증가한 3,898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37% 개선된 725억 원을 기록했다. 토스가 연간 기준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동시에 이룬 것은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이다. 

토스 측은 매출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특정 분야가 아닌 금융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올해는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계열사 실적이 반영되면 연결기준 매출 1조 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토스 이용자는 1,900만 명이며 본인 계좌나 카드를 등록해 자산 관리를 하고 있는 고객은 99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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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하이리움산업	수소에너지	비공개	시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컨택스츠아이오	블록체인	비공개	시드	해시드
네오젠TC	바이오	150억원	시리즈A	DSC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로그인베스트먼트,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코사인인베스트먼트, 차파트너스

하이리움산업

•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 하이리움산업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컨택스츠아이오

• NFT 자산 플랫폼인 NFT 뱅크 (NFTBank.ai)를 운영하는 컨택스츠아이오(Contxts.io)가 해시드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네오젠TC

•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 네오젠TC이 DSC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로그인베스트먼트,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코사인인베스트먼트, 차파트너스로부터 150억 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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