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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케어를 위한 SaaS 플랫폼


주승호 기자 - 2021년 5월 18일

영국 기반 버디(Birdie)는 실버케어를 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SaaS 기업이다. 케어 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해 관리 비용을 줄여주고 개인에게 제공되는 치료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도구 제공을 통해 이들을 돕는 것이 목표다. 종이로 이뤄지는 과정을 모두 디지털로 바꾸고 노령의 인구가 집에서 편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개인화되고 예방적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또 모션센서를 통해 낙상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노인을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약을 복용했는지, 어떤 사람이 방문했는 지 등 가족의 동의에 따라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버디는 영국 내 500개 케어 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어 매주 2만 명 이상의 노인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코로나로 8배 성장한 회사는 1,15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다른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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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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