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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수요 늘어난 캠핑차량 대여 서비스


정용환 기자 - 2021년 8월 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운영되는 레저용 차량 RV 대여 서비스 아웃도지(Outdoorsy)가 1억 2,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코로나로 늘어난 야외 여행으로 로드트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RV 판매 및 렌탈 서비스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아웃도지에 따르면 지난해 2,000만 명이 서비스를 찾았으며 RV 임차인 89%가 밀레니얼과 젠지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RV대여를 넘어 RV를 위한 보험회사 롬리(Roamly)도 베타 출시했다. 롬리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여행중이거나 RV를 소유한 사람을 위한 디지털 맞춤형 보험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금은 RV와 캠퍼밴 공급을 늘리고 보험사 성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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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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