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일렉트릭(Electric)이 2,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유니콘 지위를 획득했다. 지난 11월에 9000만 달러를 유치한지 5개월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에 설립된 회사는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팀즈과 연동해 직원에게 챗 기반 기술 지원을 해주는 서비로 시작됐다. 일렉트릭 내 100여명의 테크니션이 10분 내 요청에 응답하고 문제를 해결해준다. 하드웨어 배포, 권한 부여, 암호 재설정 등 등 IT 부서가 담당하는 작업 대부분을 처리한다. 펜데믹으로 원격 근무에 적응해야했던 시기에 큰 성장을 이룬 회사는 2021년에 사용자 수익을 두 배로 올렸고 올해는 ARR을 7,000만 달러 이상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렉트릭은 이번 추가 자금으로 M&A를 수행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