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파트너 공략하는 스쿠터 스타트업

우나기(Unagi)는 도시인에게 적합한 경량 스쿠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독 비즈니스 제공하는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다.

현재 우나기 비즈니스의 거의 90%가 구독 기반이며 우나기는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구글과 협력해 직원들이 구독 비용을 100%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베스트바이 등 기업을 스쿠터 구독 파트너로 확보했다. 이제 고객은 베스트바이닷컴에서 우나기 구독을 신청할 수 있고 등록비 50달러도 면제다.

구독료는 모델 원 클래식의 경우 월 59달러며 새로 출시된 모델 원 보이저의 경우 월 69달러다. 우나기는 최근 2,930만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완료한 우나기는 신규 자금을 구독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