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기반 표적 치료로 비용 낮추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트라이브 헬스(Strive Health)는 만성 신장 질환 환자에게 가치 기반 치료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회사는 기술 기반 치료 개입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환자의 신장 질환 단계를 식별하고 질병 진행을 예측해 표적화된 개입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방식은 신장 치료와 입원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의료 기관과 협력해 만성 신장 질환부터 말기 신장 질환까지 환자를 추적하는 통합 치료 전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스트라이브 헬스는 현재 30개 주에서 8만 명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연말까지 10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1억 6,600만 달러의 시리즈C 투자금을 유치한 회사는 자금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보험사, 의료 시스템, 신장 전문의 및 의료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