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VM웨어 유지보수 서비스 확장
리미니스트리트는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VM웨어 유지보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 구독 기반 라이선싱 모델로 전환되면서 많은 고객이 가격 인상과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러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선스 모델과 비용을 평가할 시간을 제공하며, VM웨어 영구 라이선스의 수명과 가치를 연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고객들이 리미니스트리트의 전문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과 높은 품질의 지원을 받고 있다.

토스, ‘2024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시작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대상으로 ‘2024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프론트엔드, Node.js, 파이썬, 서버 등 4개 분야에서 최대 5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또는 과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토스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왓챠,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 출시
왓챠는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를 출시했다. 숏챠는 1분 내외의 짧은 포맷으로 제작된 숏드라마를 제공하며,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된 세로 형태로 제작되었다. 다양한 다국적 콘텐츠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폭넓은 장르를 포함한다. 숏챠는 일부 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광고 시청 후 무료 감상도 가능하다. 왓챠는 숏드라마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신진 작가 및 감독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첫 가게 마련’ 대출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한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배민과 KB국민은행이 협력하여 시작된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낮은 신용도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민은 50억 원을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500억 원 한도의 우대금리 대출 상품을 제공한다. 대출 한도는 15억 원이며, 가게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개업 10년 이상 된 임차 가게를 운영하는 외식업주로, 배민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스캐터랩 ‘제타’, 20세 미만 인기 앱 10위
생성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 ‘제타’가 20세 미만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10위에 올랐다. 제타는 사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몰입감 높은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로맨스, 판타지,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를 제공한다. 8월 한 달 동안 제타는 20세 미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총 사용시간 4.1억 분을 기록했다. 스캐터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스웍스, 퀄컴 헥사곤 NPU 지원 패키지 출시
매스웍스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내장된 퀄컴 헥사곤 NPU를 위한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 모델의 코드 생성을 자동화하여 데이터 정확도와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NPU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 없이도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의 C 코드를 배포할 수 있다. 매스웍스와 퀄컴의 협업으로 개발자는 헥사곤 NPU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슬랙, 차세대 단일 업무 운영체제 공개
세일즈포스의 AI 기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이 기업 내 모든 데이터,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도구를 통합한 신규 제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슬랙은 세일즈포스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통합하여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슬랙 AI는 실시간 오디오와 메시지를 바탕으로 스크립트와 노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슬랙은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최대 47%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달파, 티오리와 협력해 AI 서비스 보안 강화
AI 스타트업 달파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와 협력하여 AI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한다. 티오리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글로벌 IT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컨설팅을 수행해온 기업이다. 이번 협력으로 달파는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을 막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달파는 티오리의 클라우드 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지속적인 보안 위협을 관리하고, ISO 27001 및 ISMS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엑소시스템즈, AI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 국제학술지 게재
의료 AI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는 신경근육계 임상적 기능평가를 위한 ‘AI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 연구결과를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and Rehabilitation Engineering에 게재했다. 이 기술은 신경근육계 생체신호를 AI로 분석해 근육량 대비 근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엑소시스템즈는 이 기술을 통해 신경근육계 질환의 진단보조와 맞춤형 치료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근감소증 진단보조 AI SW의 혁신의료기기 지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글로벌 기업, 유연 근무 제도로 인재 유치
글로벌 HR 플랫폼 리모트의 2024 글로벌 인력 보고서에 따르면, 유연 근무 제도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사무실 근무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보다 더 많은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채용 리더의 73%가 유연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인해 직원을 잃었으며, 84% 이상의 기업이 유연 근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도입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원격 근무 도입 기업은 직원 이직률 감소와 더 넓은 인재 풀 접근 등의 혜택을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