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무신사, 온누리상품권 팝업 성료‧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모두를 위한 휴머노믹스’ 결론

무신사, 소상공인공단과 ‘온누리상품권’ 팝업 성료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알리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팝업스토어는 기차여행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성수동 인근의 골목형상점가와 연계한 이벤트도 큰 관심을 끌었다.

GS리테일, ESG 통합 등급 A+ 획득

GS리테일이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올해 평가 대상 764개 기업 중 단 20개 기업만이 A+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GS리테일의 역대 최고 성과이다. 기후변화 대응, 가맹점과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이루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ESG경영을 최우선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여름, 국내 중소기업들이 대전으로 몰려온다

국내 중소기업 교류 협력의 장인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내년 8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25일 광주에서 열린 2024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인들이 교류하고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순회 행사로, 2025년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내년에 대전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개시

광주광역시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소득제한은 없으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1대1 대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온라인 신청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여성일자리 ‘굿잡카페’ 북구서 운영

대구광역시는 10월 28일(월) 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9개 기업체가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맞춤형 취업상담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업체의 장소를 제공받아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도 가능하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많은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도, 전문가들과 기업 유치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 ‘2024 투자유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금융·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도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논의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데이터 기반의 투자유치 활동, 기업유치 인프라의 중요성 등이었다. 제주도는 또한 기존 1명에서 4명을 추가한 투자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주의 기업유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모두를 위한 휴머노믹스’ 결론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이 AI 시대의 휴머노믹스와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며 25일 막을 내렸다.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해 AI와 휴머노믹스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휴머노믹스를 제안하며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선언문은 AI가 지속가능한 사회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성료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이 10월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토크콘서트와 팬사인회, 케이팝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 관광 콘텐츠 영상공모전 시상식과 홍보 인플루언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남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경남도, 방산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 성과

경남도는 도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336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예산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24개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과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경도는 300만 불의 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오는 11월 UAE 방산수출사절단을 파견하여 중동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양상호 국제통상과장은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