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대전시는 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을 주제로,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과장, 임용표 친인간농업연구소장,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푸드테크 산업의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11월 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3개국 40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인재 2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면접, 글로벌 특강, 취업 상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루미’, 예능인 임우일 씨가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울산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서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와 연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울산의 투자환경, 주력산업, 에너지산업, 미래 신산업 등을 소개하며, 산업 발전 역사와 미래 비전을 전시한다.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도 진행되며, 맞춤형 행정지원과 기업투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투자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ABB 유망기업 추가 발굴 및 지원
대구시는 지역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 10개를 추가로 선정하고, 5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1억 원의 R&D 지원과 6천만 원의 비R&D 지원을 받게 된다. 작년에 선정된 13개 기업은 매출과 고용에서 성과를 보였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디엑스웍스㈜, ㈜빅웨이브에이아이, 범호아이티㈜, ㈜아이로바, ㈜체리, ㈜프롬프트타운 등으로, 대구시는 이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중장년 창업 원스톱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11월 6일부터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남부와 북부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총 54석의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가구, 회의실 등의 공용 부대시설이 제공되며, 창업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된다. 만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서울 거주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가 대상이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퀸잇, 최대 규모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시작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최대 90% 할인하는 ‘2024 퀸잇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다. 1000여 개 브랜드와 35만여 개 상품이 참여하며, 선착순 타임 특가와 카테고리 특가, 브랜드 릴레이 세일 등의 다양한 혜택이 매일 제공된다. 퀸잇은 리빙, 골프웨어,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알찬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명품 아이템을 래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도,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 발대식
전라남도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프로젝트’를 추진, 5일 도청에서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은 플러그앤플레이 본사에서 열리며, 전남 기업들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6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세계적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남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로 수출 성과
경상남도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소비재 수출기업 6개사를 파견해 총 43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현지 시장분석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바이어 발굴 등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앞으로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도내 우수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 사우디 진출기업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리야드 GBC는 한-사우디 양국 정부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정부협업형 센터로, 입주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 활성화 방안과 GBC 역할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영주 장관은 사우디의 경제구조 다각화와 투자 확대가 중동 진출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콘텐츠, 일본 시장서 경쟁력 입증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도쿄필름마켓(TIFFCOM 2024)에서 K-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콘진원은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375건의 수출 상담과 2,050억 원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주요 방송 및 콘텐츠 제작사 20개사가 참여해 40편 이상의 콘텐츠를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콘진원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온라인 플랫폼 상생협력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1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당근마켓 등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온라인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상임 장관은 온라인 플랫폼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쿠팡과 당근마켓은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견기업, 산업생태계의 중추적 역할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는 11월 5일 중견기업 전용펀드 1호 투자기업 텍슨의 화성공장을 방문하고 중견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중견기업펀드는 5대 시중은행의 출자금을 바탕으로 조성되며, 최대 5조 원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중견기업들은 자금 조달과 금리 부담 완화 등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금융위원회는 이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신사업 진출, 해외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콘진원, AI콘텐츠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NCA)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했다. NCA 프로젝트 6종은 AI와 창의적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AI 창작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콘진원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AI 융합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노우플레이크 침해 공격자 체포
캐나다 법무부는 스노우플레이크 고객 해킹 사건의 배후로 알렉산더 ‘코너’ 무카를 체포했다. 무카는 도난당한 자격증명으로 전 세계 조직의 SaaS 인스턴스를 침해했다. 맨디언트는 이 사건을 UNC5537로 추적하고 있으며, 무카의 공모자인 존 빈스도 체포했다. 오스틴 라슨 맨디언트 수석 위협 애널리스트는 이번 체포가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경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맨디언트는 피싱 이메일 등으로 자격증명을 도용한 침해 공격에 계속 대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