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 ‘소프트웨이브 2024’ 참가… 혁신 SW 기술 선보여
서울테크노파크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허니아케이드 ▲크로우 ▲사이언스플러스 등 3개의 유망 SW·IT 기업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허니아케이드는 QR코드 기반의 실내 공간 안내 서비스 ‘허니아케이드 2.0’을, 크로우는 인스타그램 기반 웹툰 플랫폼 ‘인스타툰’을, 사이언스플러스는 자이로 센서 기반 반지형 VR/AR 컨트롤러 ‘ROCK Ring’을 선보인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종욱 원장은 “소프트웨이브 2024를 통해 혁신 기술을 알리고 성숙 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버프 AI그룹, ‘AI 로봇 렌탈 지원 사업’ 진행
하이버프 AI그룹이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AI 로봇 100대를 무료로 지원하는 ‘AI 로봇 렌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AI와 로봇 대중화를 목표로 하며, 사업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로봇 활용 데이터를 통해 연구 및 개발을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받는 업체는 48개월 동안 AI 로봇 렌탈료를 지원받으며, 회사 홍보, 직무 교육, 고객 안내 등에 AI 로봇을 활용할 수 있다. 렌탈 기간 내 커스텀 제공되는 AI 로봇은 수혜 업체의 요구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하이버프 AI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AI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상세한 정보는 하이버프 AI그룹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버프 AI그룹을 총괄하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황용국 대표는 “이번 사업이 국내 AI 기술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인익스빌,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AIoT 기반 의약품 콜드체인 솔루션 개발 기업 체인익스빌이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체인익스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년 동안 10억 원의 자금 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선정은 체인익스빌의 스마트 콜드체인 솔루션 개발과 의약품 유통 효율화 기술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체인익스빌은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CT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체인익스빌의 박장석 대표는 “이번 선정은 우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o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유통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매년 리틀펭귄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기업을 선정하고 자금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체인익스빌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의약품 유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콘진, CES 2관왕 수상한 ‘X-RUNNER’ 체험전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CES 어워드 기업 초대전 – 퓨처 그라운드’를 통해 ㈜뉴작이 제작한 ‘X-RUNNER’ 체험형 콘텐츠 솔루션을 전시한다. ‘X-RUNNER’는 HMD 없이 가상 공간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로, CES 2025에서 메타버스 및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레이저 점프’, ‘XR 블록’ 등 8개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고객 10,000원, H.Point 회원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f-grou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콘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2024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
물류 플랫폼 기업 센디의 염상준 대표이사가 ‘2024 부산 벤처인의 날’에서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염상준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물류 플랫폼 혁신으로 부산 지역 경제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물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디는 AI 기반 매칭 시스템으로 운송 효율성을 개선하고, 화물차 기사와 화주 간 실시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센디는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더욱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닥터아이앤비, 중국 투자기금과 MOU 체결
닥터아이앤비(대표 송영규)가 11월 27일 중국 선양에서 한국 주선양 총영사관 주관으로 열린 ‘한중 스타트업 매칭’ 행사에서 중국 중천료창 투자관리회사와 투자 및 사업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2024 선양-한국 투자무역박람회에서 닥터아이앤비의 IR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협의가 진행된 결과다. 닥터아이앤비는 PDT를 이용한 종양 및 세균/바이러스 치료기와 광반응신약을 개발 중이며, 이번 MOU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은 선양시의 첫 한국 스타트업 투자 사례로, 향후 양국 간 펀딩과 사업화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아이앤비는 IBK기업은행의 ‘IBK창공’ 프로그램 대전 3기로 선정된 바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3분기 온라인 관심도 1위 차지
올 3분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한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1만5855건의 포스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의 은행 ETF와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ETF’의 성공적인 운영이 주목받았다. 삼성자산운용이 1만2262건으로 2위, KB자산운용이 9860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3분기 전체 자산운용사 정보량은 전년 대비 13.04% 증가한 6만5817건으로 나타났다.
프록시헬스케어,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 수상
생체전류 원천기술 보유 기업 프록시헬스케어가 제4회 대한민국 벤처 스타트업 특허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독보적인 생체전류 기술을 기반으로 오랄케어, 스킨케어, 자동차 공조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확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프록시헬스케어의 생체전류 기술은 미생물막 구조를 무전기분해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창업자 김영욱 박사의 연구에서 시작되었다. 이 기술은 2019년 창업 이후 상용화되어, 오랄케어 분야에서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미국, 일본에도 수출되고 있다. 프록시헬스케어 연구소장 이순범 이사는 “원천기술의 과학적 검증과 상용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프록시헬스케어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 INNOX 오픈이노베이션 3기 성과공유회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녹스는 12월 2일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NNOX 사옥에서 ‘2024 INNOX 오픈이노베이션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녹스와 경기혁신센터가 공동 구축한 전략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6개사에게 총 20억 원의 선투자와 다양한 Value U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사업 아이템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녹스는 제2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보육공간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창업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뷰릿지코퍼레이션, 티몰글로벌 활용 중국 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뷰릿지코퍼레이션은 12월 2일 ‘티몰 글로벌 입점부터 성과 창출까지, 2024 중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소비재 기업 30여 개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이커머스 시장 동향과 성공 사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장동혁 뷰릿지 대표는 티몰글로벌에서의 운영 방안과 맞춤형 KOL 활용,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중국 시장 진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뷰릿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