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HSAD, AI 기반 광고 솔루션 협력 강화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가 HSAD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광고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4월 8일 서울에서 협약식을 갖고, 크리테오의 ‘커머스 그로스’ 솔루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최신 애드테크 솔루션 우선 활용, 크리에이티브 및 기술 지원, 정교한 데이터 인사이트 제공 등 다각도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크리테오는 전 세계 17,000개 이상의 광고주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커머스 그로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 확보 및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HSAD는 전통적인 광고를 넘어 그로스 관점의 세일즈 마케팅 기획 및 미디어 운영까지 총체적인 커머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크리테오는 한국 커머스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 장애인·노약자 위한 ‘모두의 민트트랙’ 첫 경사로 설치
배달의민족(배민)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외식 매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민트트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첫 번째 경사로는 서울 송파구 커피전문점 읍천리382 송파역점에 설치됐으며, 휠체어·유아차·보행기 이용 고객의 출입을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민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경사로 제작 업체 한국경사로와 협력해 진행한다. 따뜻한동행이 대상 가게를 선정하고, 한국경사로가 제작과 설치를 담당한다. 배민은 경사로 디자인에도 참여해 휠체어 트랙과 발자국을 형상화하며 다양성과 조화를 강조했다. 올해 7월까지 송파구 내 외식 매장 20곳에 추가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배민은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동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토닉스, SPRS 시리즈 디자인상 3관왕 쾌거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전력 조정기 ‘SPRS 시리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Red Dot,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토닉스 창사 이래 최초의 기록으로, 디자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모듈형 전력 조정기인 SPRS 시리즈는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화된 방열 패턴 설계,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인 슬라이드 오픈 방식, 직관적 시각 정보 제공을 위한 히든 LED 출력 램프 등 사용자 중심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토닉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PRS 시리즈는 오는 6월 국내외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그재그, 1분기 10대 신규 구매자 2배 증가
지그재그가 올해 1분기 10대 신규 구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대 고객 공략에 성공하며 1030 여성 고객을 아우르는 대표 여성 스타일 커머스 앱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10대 신규 구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새로 가입한 10대 고객 수도 같은 기간 약 60% 늘었다. 10대 고객 거래액도 크게 상승했다. 올해 1분기 10대 고객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10대 전체 구매자 수는 70%, 주문 건수는 56% 늘었다. 10대 고객에게 특히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뷰티였다. 1분기 10대 고객의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급증했다.

윈드리버, 엣지 운영체제 시장 1위 굳건
윈드리버가 VDC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를 통해 엣지 운영체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운영체제, 상용 리눅스, IoT 및 임베디드 OS 등 주요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엣지 AI 개발 솔루션 분야에서도 상위 3개 기업에 포함돼 기술력을 입증했다. 윈드리버는 4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엣지-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고객의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달파, 2025 월드 IT 쇼에서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27종 공개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달파가 2025 월드 IT 쇼에서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27종을 공개한다. 달파는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현업 적용 사례 중심으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문 AI 컨설턴트의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별 맞춤형 AI 기획안 로드맵과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달파는 2년 만에 160개 이상의 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AI 전문 기업이다. 1,600여 개 기업에 AI 도입 컨설팅을 제공하고, 400개 이상의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해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

위버스마인드, 베트남에 한국어 학습 서비스 출시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베트남에 한국어 학습 서비스 ‘기초한국어’를 21일 론칭했다. ‘기초한국어’는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베트남인들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로, 한글 자모음 쓰기부터 기초 단어와 문장 학습까지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표준 교재 내용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및 EPS-TOPIK의 듣기, 읽기 영역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위버스마인드는 베트남 내 한국어 및 한국어능력시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버, 시계 명장과 손잡고 명품 시계 시장 혁신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대한민국 시계 명장 1호인 장성원 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버는 장성원 명장의 공식 감정 서비스를 도입하고, 희소성 있는 빈티지 모델에 대한 프리미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VIP 고객 대상 공동 브랜드 마케팅 협업과 명장 인증관 개설 등을 통해 명품 시계 거래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바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신뢰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명품 시계 거래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시계 업계와의 시너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글리어스, 지구의 날 맞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전개
친환경 그로서리 커머스 서비스 ‘어글리어스’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자랑스러운 빈 그릇 캠페인’을 시작한다. 어글리어스는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어글리어스 웹사이트에 음식물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가 공개된다. 또한, SNS 게시물에 참여하면 참여 수에 따라 농산물을 푸드뱅크 등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글리어스 측은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김 없는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코플렉스, 부산에 수수료 없는 배달 플랫폼 ‘배랑이’ 출시
프랜차이즈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큐로 비즈’ 운영사 모코플렉스가 부산 지역 소상공인과 배달업체를 위한 배달 플랫폼 ‘배랑이’를 출시했다. 배랑이는 PG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아 소상공인과 배달업체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익 개선을 도모한다. 입점 매장에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무료 제공과 더불어 배달, 포장, 방문 고객 통합 포인트 적립, 포인트 소멸 자동 알림 발송, 리뷰 이벤트 참여 등 자동화 마케팅 기능을 활용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한다. 현재 부산 사상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200여 개 지역 가맹점이 입점을 완료했으며, 모코플렉스는 부산에 이어 울산, 창원 등 영남권 지역으로 배랑이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