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디캠프, 日KDDI‧로손 실증 참여 K-스타트업 연결‧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 모집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 모집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비티비벤처스가 오는 5월 7일까지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남 지역 전략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집중교육, 멘토링, IR Training, 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사 비티비벤처스로부터 3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10년 미만의 기업으로, 초기 기업(업력 3년 미만) 5개사와 도약기 기업(업력 3년 이상 10년 미만) 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경남 소재 스타트업이 우선이며, 경남 외 지역 기업도 사업 기간 내 경남으로 본사, 연구소, 공장, 지사를 이전하거나 설립할 예정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5월 7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우누스 글로벌, 펫폰 개발 예정

파우누스 글로벌이 맥스젠테크놀로지와 협력하여 반려동물 특화 스마트폰 ‘펫폰’ 개발에 나선다. 펫폰은 유전자 정보 수집,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 반려동물 커머스,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펫폰 구매자들에게는 파우누스 코인이 에어드롭될 예정이며, 나이지리아에도 유통될 계획이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펫폰 개발을 통해 침체된 코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펫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자 한다.

디캠프, 일본 시장 진출 지원 성과

디캠프가 일본 KDDI, 로손과 협력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디캠프 스타트업 OI 도쿄: 리테일 DX’ 행사를 통해 9개 스타트업이 일본 기업에 협업안을 제안하고, KDDI와 로손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디캠프는 향후 TBS, 피노랩과 추가 행사를 개최하여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레져러, KB증권과 협력하여 주식 거래 연동 서비스 제공

핀테크 플랫폼 트레져러가 KB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주식 거래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AI 금융 교육 서비스인 ‘핀들’을 운영하는 트레져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금융 퀴즈, e금 구매, 명품 조각 구매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국내외 주식 거래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트레져러 e금과 명품 조각 기능에 주식 거래까지 더해져 하나의 앱에서 여러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레져러는 KB증권 연동 기념으로 4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트레져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래드컴, 뷰티 & 건강 제품 수출 부문 론칭

글래드컴이 IT 및 환경 제품 수출에 이어 뷰티 & 건강 제품 수출 부문을 새롭게 론칭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최근 K뷰티와 건강식품에 대한 해외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론칭 제품은 스킨 케어, 헤어 케어 제품과 건강기능 식품 및 건강 보조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유래 원료 및 비건 제품 위주로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들이다. 글래드컴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엠와이소셜컴퍼니, ‘2025 EMA-Green PLUS’ 오리엔테이션 개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4월 17일부터 이틀간 로우파트너스와 공동으로 ‘2025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2025 EMA-Green PLUS’는 녹색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운영기관과 선정기업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향후 7개월 동안 지원금과 함께 녹색산업 특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으며, 우수 기업에게는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MYSC는 글로벌 녹색 산업 유니콘을 발굴·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액셀러레이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케이스티파이, 지구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파트너십 공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리케이스티파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케이스티파이는 2021년부터 누적 10만 5천 kg 이상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왔으며, 2030년까지 소매 및 생산 현장에서 전력 강도를 낮추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폐 폰케이스가 새롭게 탈바꿈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차인철 아티스트의 ‘Re/Birth in the 울퉁불퉁 월드’ 전시를 통해 인터랙티브 설치 작업을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5월 4일까지 선보인다. 또한, 홍콩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리에디트 랩(reedit LAB)에서 재활용 소재만을 사용해 제작한 다채로운 스마트폰 스탠드는 국내 일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제21차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2일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특구 지정안을 비롯해 기존 특구의 변경사항과 지정기간 만료 특구의 후속 진행 계획이 논의됐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 규제를 완화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심의에서는 지자체가 제출한 3개 신규 특구 계획이 검토됐다. 또한, 7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한 규제자유특구 지정안도 산업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심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 적응하고 선진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레쉬아워-프릿지크루, 펫샵 솔루션 고도화 협력

프레쉬아워와 프릿지크루가 업무협약을 맺고 ICT 펫 헬스케어 기술 기반의 온·오프라인 펫샵 맞춤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반려동물 PHR 빅데이터 기반 건강 분석 및 AI 질환 예측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전국 2,500여 개의 펫샵에 맞춤형 펫 푸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수요 예측 기반의 공동 상품 개발 및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프레쉬아워는 100만 펫 PHR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펫 푸드 추천 및 제조 서비스 ‘바프독’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릿지크루는 펫 케어샵 고객관리 서비스 플랫폼 ‘티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부터 해외 확장까지 단계적으로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신규 CSR 아이디어 공모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희망하는 비영리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이동성,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 체계에 맞춘 사업 제안을 받는다. 최종 선정된 8개 기관에는 사회공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그룹사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기회가 제공되며, 사업 매칭 시 사업비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5월 30일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깃허브, 한국 개발자 성장 통계 및 트렌드 발표

세계 최대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인 깃허브가 ‘이노베이션 그래프’ 최신 데이터를 공개했다. 2024년 4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자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 233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20만 개 이상의 조직이 깃허브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며 660만 건이 넘는 코드 업로드와 680만 개 이상의 리포지토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개발자들이 가장 활발히 협업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자바 순으로 나타났다. 깃허브 이노베이션 그래프에서는 2020년 1분기부터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의 개발자 성장 및 생태계 변화도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특허청, 벤처기업 정책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벤처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벤처기업들은 성과보상 제도 개선, AI 기술보호 강화,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중기부와 특허청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벤처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특허 전략과 보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앱테스트에이아이, 미국 F6S 선정 ‘산호세 상위 AI 기업 15위’

AI 기반 모바일 앱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앱테스트에이아이(Apptest.ai)가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F6S가 발표한 ‘미국 산호세 상위 AI 기업 96’ 리스트에서 15위에 선정됐다. F6S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유망 기업을 평가하며, 이번 목록에는 AiDash, Lambda Labs, WeRide.ai 등과 함께 앱테스트에이아이가 포함됐다. 산호세는 다양한 AI 기업들이 활발히 성장하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지역으로, 이번 발표는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앱테스트에이아이는 ‘TechCrunch Disrupt’에 3년 연속 KOTRA 전시업체로 참가했으며, 해외 투자 유치에도 성공해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황재준 대표는 “완전 자동화된 앱 테스트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품질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