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보강 위한 2025년도 추경 정책금융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보강 위한 2025년도 추경 정책금융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4.2조원을 추가 공급한다. 총 정책금융 규모는 30.7조원으로 확대되며, 미국 관세 조치와 내수 침체로 인한 경영난 극복을 위한 긴급자금이 포함된다. 특히 수출기업 지원과 민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한 융자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이다.

2025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 개요(추경포함. 단위 : 억원)

2025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 개요(추경 포함. 단위 : 억원)

SK하이닉스, 소비자용 SSD 신제품 2종 출시

SK하이닉스가 소비자용 SSD인 ‘골드 P42’와 ‘실버 S32’ 2종을 출시했다. 도우정보를 통해 판매되는 이번 신제품들은 각각 PCIe 4.0 인터페이스와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골드 P42’는 최대 순차 읽기 5100MB/s, 최대 순차 쓰기 4800MB/s의 속도를 제공하며, ‘실버 S32’는 최대 순차 읽기 560MB/s, 최대 순차 쓰기 510MB/s의 속도를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메인스트림부터 프리미엄까지 SSD 라인업을 강화하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커넥트아이, ‘열달후에’ 앱에 ‘열관리’ 기능 추가

커넥트아이가 자사의 대표 애플리케이션 ‘열달후에’에 ‘열관리’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열관리’ 기능은 아이가 열이 날 때 보호자가 체온과 해열제 복약 이력을 앱에 기록하면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열이 날 때 언제 어떤 성분의 약을 얼마나 복용해야 하는지를 푸시 알림이나 구체적인 가이드를 통해 명확하게 안내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 아이의 과거 발열 이력과 복약 효과 등을 누적 관리해 열에 따른 질병 패턴과 효과적인 해열제 종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발열을 일으키는 감염병 중 현재 유행하는 질병은 어떤 것인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지역주도 혁신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지역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제조혁신 공급망 구축과 지역 지속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 해소 및 미래산업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들은 AI,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등 신산업과 지역 중소기업 간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래미에프앤비,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신제품 공개

프리미엄 카페 음료 베이스 전문기업 래미에프앤비는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베리해피넛’의 넛버터류를 포함한 다양한 카페 음료 베이스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래미에프앤비는 베리해피넛 땅콩버터, 아몬드버터, 저온농축 딸기잼, 저당잼, 에이드, 시럽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제품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여 제조되었으며,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개인 카페, 수출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OEM 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래미에프앤비는 고객 중심, 혁신과 도전, 정직과 신뢰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기부, 공공기관과 통상 위기 극복 및 민생경제 안정 논의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통상 위기 대응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관세 조치와 내수 침체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독려했다. 수출기업 지원, 소상공인 부담 경감, 취약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경제 안정 방안을 모색했다. 각 기관은 기술 개발 및 해외 마케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실용성과 수익성 갖춘 한국형 수직농장 기술 BKCC

파머스랩이 차세대 수직농장 시스템 ‘BKCC’를 공개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BKCC는 트레이를 중심으로 수평 회전하는 방식으로 작업 동선을 줄이고, 자동화 설비 없이도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어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싱가포르 R&D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엽채류 및 새싹류 재배 기준으로 약 20%의 순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파머스랩은 세계적인 정밀농업 설루션 기업 Bluelab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 및 양액 제어의 AI 자동화를 추진 중이다. 이승완 파머스랩 대표는 “BKCC는 신세대 농업인과 신흥 시장의 요구에 맞는 쉽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원테크, 이메일 보안 솔루션 쇼케이스 개최

기원테크가 오는 16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ITU-T X.1236 국제표준 기반의 이메일 보안 기술과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는 고도화된 이메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0여 가지 보안 요구사항을 구현한 솔루션과 실제 해킹 기법을 재현한 모의훈련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원테크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진단·교육·컨설팅까지 포함하는 통합 플랫폼 비전을 제시하며, 3중 필터 구조를 활용한 포괄적인 이메일 보안 체계를 소개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성과 공유 및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25년 초격차 스타트업 Renovation Day’를 개최해 정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새롭게 선정된 182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정책도 공개됐다. 또한, 기업 간 협업과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쏘카, 창사 이래 첫 1분기 흑자 달성

쏘카가 창사 이래 첫 1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한 1,315억 원으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7억 원 적자에서 121억 원 이상 개선되었다. 쏘카의 이번 흑자 달성은 쏘카 2.0 전략을 통해 차량 운영 기간을 12개월 이상 증가시키고, 쏘카플랜의 월 평균 계약수를 94% 증가시켜 적정 공급 대수를 유지한 덕분이다. 쏘카는 차량 1대당 매출과 이익 증가로 규모감 있는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매 분기 영업이익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2030 표심의 정석…유권자 7천 명의 응답은?

241만 구독자를 보유한 뉴닉·어피티·뉴웨이즈가 공동으로 진행한 대선 캠페인 ‘2030 표심의 정석’에 7천 명의 유권자가 응답했다. 설문 결과, 청년층은 단기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 재설계를 요구하며, 현재 정책과 큰 격차를 보였다. 2030세대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 형태 유연화, 지역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을 핵심 해법으로 꼽았다. 고용 대책에 있어서도 초기 경력 형성 지원이 아닌 사회안전망 구축, 기업 간 임금 및 복지 격차 완화, 전 기업 대상 워라밸 제도화 등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노동조건의 안정적 유연화, 지역·산업 인프라 균형 재설계, 주거 안정, 사회계약 재정비, 양극화 해소를 2030의 5대 시급 과제로 도출했다.

K-웹툰 최초 중국 형사처벌 판례… 키다리스튜디오, 합의금 전액 피해 작가에 지급

웹툰 콘텐츠 플랫폼 키다리스튜디오는 중국 내 K-웹툰 불법 유통 서비스 운영자에 대한 형사처벌 판결과 관련해, 수령한 합의금을 피해 작가 및 콘텐츠 제공업체에 공제 없이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사건은 4년에 걸친 키다리스튜디오와 미스터블루의 협력 결과로, 중국 내 K-웹툰 불법 운영자에 대한 최초의 형사처벌 판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합의는 2025년 상반기 중 진행됐으며, 피고 측은 형사처벌과 함께 관련 작품의 불법 유통을 중단하고 합의금을 지급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합의금 전액을 수수료 및 법률 대응 비용 공제 없이 피해 작가에게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단순한 법적 대응을 넘어 창작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회복하려는 플랫폼 운영 철학을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앞으로 키다리스튜디오는 법률 대응 강화, AI 기반 콘텐츠 보호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저작권 침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