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서울창업허브, 푸드테크 스타트업 15곳 모집‧클투, 교토·오사카 마라톤 런투어 오픈

클투, 일본 교토·오사카 마라톤 런투어 2종 동시 오픈

해외 마라톤 전문 여행 스타트업 클투가 2026년 열리는 일본 교토 마라톤과 오사카 마라톤 런투어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런투어는 3박 4일 일정으로,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 2월 15일 열리는 교토 마라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곳을 지나는 풀코스 대회로, 고풍스러운 교토의 풍경을 달리며 전통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2월 22일 개최되는 오사카 마라톤은 약 3만 4천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마라톤 중 하나로, 오사카성에서 도톤보리까지 이어지는 도심 코스를 통해 도시의 활기와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클투의 런투어는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사전 러닝 프로그램, 현장 런생샷 촬영, 완주 후 만찬, 자유 여행 일정 등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형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토 및 오사카 런투어는 선착순 마감으로, 클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클투는 파리, 시드니, 다낭 마라톤 등 해외 대형 대회 런투어를 연이어 완판시키며 글로벌 마라톤 여행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알리바바, 최첨단 AI 코딩 모델 ‘Qwen3-Coder’ 공개

알리바바 그룹이 고성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최첨단 AI 코딩 모델 ‘Qwen3-Coder’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새로운 코드 생성부터 복잡한 코딩 워크플로우 관리, 전체 코드베이스 디버깅에 이르기까지 에이전틱 AI 코딩 작업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Qwen3-Coder-480B-A35B-Instruct는 MoE(Mixture-of-Experts) 아키텍처 기반의 오픈소스 모델로,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 에이전틱 코딩, 브라우저 사용, 툴 사용 등 주요 벤치마크에서 최고 성능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함께 오픈소스로 공개된 Qwen Code는 개발자가 자연어를 사용해 엔지니어링 작업을 AI에 위임할 수 있는 강력한 CLI(명령줄 인터페이스) 도구다. 이 모델은 광범위한 코드 및 일반 텍스트 데이터 학습을 통해 25만 6천 토큰의 컨텍스트 윈도우를 지원하며, 최대 100만 토큰까지 확장 가능하여 대규모 코드베이스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Qwen3-Coder는 허깅 페이스와 깃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코딩 어시스턴트 ‘통이 링마’도 Qwen3-Coder의 향상된 에이전틱 기능을 탑재하여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SUSE, Forrester Wave™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보고서 ‘리더’ 선정

SUSE가 SUSE Rancher Prime으로 Forrester Wave™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보고서(2025년 3분기)에서 리더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엣지 환경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과 특수 사용 사례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다뤘다. SUSE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피터 스메일스는 “이번 리더 선정은 SUSE가 구성 가능성, 성능 및 유연성을 위해 구축되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고객 중심의 지원 모델과 오픈 소스 기반이 SUSE Rancher Prime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Forrester Wave™ 보고서는 SUSE Rancher Prime의 유연한 패키징과 서버리스, DevOps 자동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 등 다양한 범주에서의 강점을 언급했다. 또한, SUSE 고객들은 벤더의 적극적인 지원 방식과 문제 해결 의지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USE Rancher Prime은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단순화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며, 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통합된 셀프 서비스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CEO 부문 이재용 삼성 회장 1위 선정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7월 K-브랜드지수 CEO 부문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 부정, 활성화, 커뮤니티 인덱스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출된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 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1억 9천만여 건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진행되었다. TOP10에는 이재용 회장에 이어 최태원(SK), 김승연(한화), 정용진(신세계), 구광모(LG), 신동빈(롯데), 정의선(현대차), 박정원(두산), 이재현(CJ), 장인화(포스코)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기업의 브랜드 리더십이 재무적 성과를 넘어 비재무적 요소 전반에서 복합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 CEO의 언론 노출 빈도와 대중 수용도가 주가와 그룹 이미지에 직결된다고 분석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위 진입은 에너지·방산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이재현 CJ 회장의 TOP10 재진입은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서울창업허브, 푸드테크 스타트업 15곳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2025 푸드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주관하며, ICT와 식품산업을 융합한 기술을 가진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15개사를 선발해 대·중견기업과의 PoC(사업화 검증)를 통한 기술 협력과 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참여 파트너는 농심·CJ제일제당·GS리테일 등 6개 기업이며, 선정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투자 연계 등을 제공받는다. 운영사 탭엔젤파트너스는 농식품 모태펀드 활용을 통한 직접 투자와 TIPS 추천도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플러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그재그, 여름 맞이 ‘테크 페스타’ 최대 94%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가 연중 최대 규모의 ‘테크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7월 한 달간 테크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고객들의 수요 확대로 200여 개 브랜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습기, 냉각 선풍기 등 계절가전부터 제모기, 고데기 등 이미용 기기까지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최대 94%까지 할인한다. 주요 브랜드 신상품은 ‘스토어 하이라이트’를 통해 72시간 동안 특별가에 판매되며, 최대 30% 쿠폰도 추가 지급된다. 행사 기간 중 신규 고객 대상 25% 쿠폰,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지그재그는 베스트 특가와 실시간 인기 상품 등을 선보이며 여름철 테크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열혈강호: 귀환, 사전 예약 100만 돌파… 8월 7일 정식 출시 예정

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인기 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전략적인 전투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지난 7월 초 사전 예약을 시작한 ‘열혈강호: 귀환’은 이광수, 장도연을 모델로 한 광고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유입을 확대했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한정 코스튬, 전용 령수, 인게임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아이폰 16 Pro, PS5 등 실물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JTBC ‘슈퍼밴드2’ 3위 팀 KARDI와 협업하여 제작된 첫 OST ‘Burning my heart’의 공식 뮤직비디오 본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열혈강호: 귀환’은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7일 정식 출시와 함께 OST 음원이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산업부, AI 기반 의약품 제조 자율랩 과제 공고

산업통상자원부가 ‘AI 기반 표적맞춤형 의약품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사업의 신규 과제 8건을 공고했다. 총 국비 37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는 AI 및 로봇 기술을 접목해 바이오 의약품의 설계와 제조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 제고와 차세대 의약품 개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점 개발 항목은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설계·제조경로 예측 AI 모델과 자동화 제조 모듈, 이를 통합한 자율 시스템이다. 특히 표적 치료 기능을 가진 ADC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전략적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과제는 2025년 제2차 추경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온라인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을 통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산업부는 향후 바이오 분야에서 AI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사례 창출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알서포트, 임프리메드코리아에 방음부스 공급

알서포트가 바이오테크 기업 임프리메드코리아에 자사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를 납품했다. 콜라박스는 회의실 부족 및 통화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임프리메드코리아의 공간 활용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콜라박스는 독자적인 방음 설계와 강화유리, 친환경 자재로 구성돼 상담이나 면담 공간에 적합하며, 모듈형 조립 방식으로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다. 전·후면 특수 유리, 환기 시스템 등을 갖춰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사이즈 모델을 갖춘 콜라박스는 병원, 대학, 공공기관 등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

크레앙, 감성 디자인 입은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크레앙이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SP18’을 새롭게 선보였다. 산업용 컨테이너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외형과 30W 고출력 유닛을 기반으로 한 하이파이 사운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거실·침실·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될 수 있다. SP18은 budi 브랜드의 프리미엄 모델을 국내에 독점 수입한 것으로, TWS 스테레오 기능을 통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USB-C 고속충전과 4000mAh 배터리 내장, 다양한 입력 포트를 갖춰 실용성과 연결성도 뛰어나다. 크레앙은 이번 제품이 고음질 오디오에 감성을 더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