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스테이션 이화 1기 모집 시작‧팁스 운영사 신규 모집

KAIST 창업원, LAB STARTUP 창업문화 확산 세미나 개최

KAIST 안태욱 교수와 조슈아파트너스는 ‘이노폴리스캠퍼스지원 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LAB STARTUP 창업문화 확산 세미나’ 6회차를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KAIST W8 창업원 K-Space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네오켄바이오 김정국 사장이 연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통한 기술 창업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술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https://jptnr.oopy.io>를 통해 가능하다.

야타브엔터, AI 상담사 훈련 기술 본격화

야타브엔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Micro DIPS에 선정되며 AI 기반 상담사 트레이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 기업은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 ‘Metaforest’를 운영 중이며, 실제 상담 데이터를 활용해 공감·경청·피드백 역량을 정밀하게 훈련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Micro DIPS는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과 사업화,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야타브엔터는 앞서 MWC 2025에서 SK텔레콤과 협력해 GLOMO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케어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세계 시장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AI로 만든 아날로그 독서

AI 기술로 개발된 종이책 구독 서비스 ‘소북클럽’이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종이책을 스트리밍처럼 대여·반납·교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월 9,900원의 요금으로 다양한 도서를 순환해 읽을 수 있다. 책 선택은 AI 큐레이션과 전문가 추천이 병행돼 독서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게 접근 가능하다. 소북클럽은 기술 중심의 서비스임에도 종이책이라는 아날로그 매체를 중심에 두며, ‘디지털로 구현한 가장 아날로그한 경험’을 지향한다. 오픈 베타 기념으로 오는 9월 18일에는 『실패를 통과하는 일』의 저자 박소령을 초청한 북토크 행사가 열리며, 참가자에게는 저자 사인본이 제공되고 도서는 행사 후 20일 뒤 회수된다. 소장은 별도 안내를 통해 가능하다.

추석선물은 톡딜·선물하기·카쇼라에서

카카오가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쇼핑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강추위크’는 식품, 리빙, 뷰티, 가전 등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순차적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선물하기’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쿠폰 지급과 함께 배송·교환권 상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고, 대표 브랜드 교환권과 추석 선물 추천도 함께 제공된다. 22일부터는 ‘추석 기획전’을 통해 배송상품 구매 시 최대 2만 원 할인과 990원 래플 이벤트가 운영되며, 메디큐브·정관장·스타벅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럭스’ 코너에서는 명품 브랜드 중심의 큐레이션과 쇼핑포인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고, ‘카쇼라위크’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뷰티·건강 제품의 특가와 사은품이 제공된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명절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韓 스타트업 ‘닷’, 인도 국립공과대학과 시각 장애인 IT 교육 센터 설립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닷이 인도 국립공과대학교 메갈라야(NIT Meghalaya)와 협력하여 현지 시각 장애인을 위한 IT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닷은 인도 NIT 메갈라야 캠퍼스에서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원, 인도 보건혁신재단(FIH)과 함께 시각 장애 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 센터 설립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닷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들의 전문성을 결합해, 인도의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12개월 과정의 ‘취업 연계 IT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시각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IT 및 IT 기반 서비스(ITES)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투, OpenAI코리아 개소식서 AI 혁신 스타트업으로 주목

아투(Artue)는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OpenAI코리아 개소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적 AI 플랫폼으로 소개되었다. 운영사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는 OpenAI의 한국 협력사로 발표되었으며, 키노트 세션에서는 OpenAI COO 브래드 라이트캡이 아투를 챗GPT 기술을 적용하여 예술 시장을 혁신한 대표 협업 사례로 강조했다. 이날 함께 언급된 국내 12개 파트너사 중 아투는 한국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협업 사례로 선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아투는 AI 기반 개인화 큐레이션 엔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융합해 예술 검색 및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으로, 챗GPT를 도입해 세계 최초로 사람처럼 그림을 이해하고 이용자의 감성과 의도를 파악하여 그림을 추천하는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투는 현재 북미 시장 진출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스테이션 이화 1기 모집 시작

여성 창업가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테이션 이화 배치프로그램’ 1기가 참가팀 모집에 돌입했다. 이번 기수는 ‘여성 창업가의 리더십과 혁신’을 주제로, 2020년 이후 설립된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여성 대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규모는 6개 팀 내외이며, 신청은 9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제품·서비스의 효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육성,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대면 발표와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발한다. 주관은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 티더블유브이가 맡으며, 향후 기수별로 주제와 지원대상은 달라질 예정이다.

기보-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 중소·스타트업 지원 협약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는 15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도 내 중소·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거래 및 M&A 시장을 활성화하고, 경기도 중소·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혁신센터는 기술이전 수요기업과 우수 중소·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며, 기보는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매칭, 자금 지원, M&A 중개, 공동 투자 등 종합 금융 지원 및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도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고, 중소·스타트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며 단계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스티파이, 아이폰 17 시리즈 글레이즈 케이스 공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애플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신제품 글레이즈 케이스를 선보였다. 이번 글레이즈 케이스는 50가지 컬러 배경과 플라워, 리본코어, 크롬 등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한 300가지 이상의 믹스앤매치 조합을 제공하며, 사용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크래치 방지 기능과 글로시 백플레이트에 이너 프린팅 글레이즈 기법을 적용해 일상적인 마찰에도 선명한 컬러와 광택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스티파이는 글레이즈 케이스 외에도 임팩트 케이스, 바운스 케이스 등 스테디셀러 폰 케이스 라인업과 맥세이프 호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함께 출시했다. 모든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라바웨이브·법무법인 신원, 디지털범죄 대응 맞손

디지털 범죄 대응 기업 라바웨이브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법무법인 신원이 온라인 안전 및 건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예인 등 공인의 온라인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온라인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라바웨이브의 AI 기반 탐지·분석 솔루션 ‘라바 스캐너’를 활용하고, 법무법인 신원은 연예, 영화, 게임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법률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지원을 담당한다. 앞으로 온라인 평판 관리, 법률 자문, 피해자 구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상 위험을 예방하고 이용자 인권 보호 및 심리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팁스 운영사 신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의 운영사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기획자 및 초기 전문 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로, 신청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선별·투자하면 정부가 R&D 및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구조로, 지금까지 3,7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30개사 내외를 추가 선정하며, 비수도권 소재 투자사와 프리팁스·스케일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신규 운영사는 예비형으로 지정돼 2년간 평가 후 일반형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팁스를 통해 기술창업기업 발굴을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