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드론·위성 공간 분석 AI 플랫폼 기업 메이사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안전·방재 분야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이사는 InSAR 기반 지반 침하 관리 기술로 도시 안전 및 방재 분야의 혁신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솔루션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지반 변위를 정밀 모니터링하여 철도, 도로 등 인프라 건설 예정지의 안전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위험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실제 기술 실증 과정에서 국내 주요 싱크홀 발생 지역의 지반 침하 진행 양상을 성공적으로 검증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과 예측 정밀도를 입증했다. 메이사 관계자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도시 안전과 방재 분야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싸인, 국토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대상 수상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기후대응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두싸인은 계약·서명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과 자원 낭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자서명 도입은 계약서 인쇄 및 출력 감소, 우편·택배 발송으로 인한 유류비 및 탄소배출 절감, 문서 보관·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 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저감 효과를 가져온다. 현재 모두싸인은 32만 고객사와 누적 4,000만 건 이상의 계약 데이터를 보유하며 매년 수천만 장의 종이 절약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계약·서명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창출하는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 혁신과 ESG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엔지니어링, 2025 FIDIC 케이프타운 컨퍼런스에서 FIDIC AWARDS 수상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2025 FIDIC 글로벌 인프라 컨퍼런스’에 대표단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내 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Medium to large Project 부문 Winner Award(최우수상)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98MW(DC) 규모의 국내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시운전까지 전 단계의 기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완수를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 혁신,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을 통합적으로 실현한 미래지향적 인프라의 종합적 모델로 평가받으며, FIDIC의 핵심 가치를 충실히 구현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엔지니어링의 우수성과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협력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그재그, 여행 유튜버 ‘원지의하루’와 ‘요리조리 에디션’ 출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와 공동 제작한 ‘요리조리 에디션’을 25일 오후 5시 공식 출시한다. ‘어떤 순간에도 요리조리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 에디션은 원지가 직접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인기 쇼핑몰 ‘라룸’이 제작을 맡았다. 맨투맨 3종, 바지 8종, 셔켓 2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100% 국내 생산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상, 여행, 출근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9월 25일 오후 5시부터 10월 1일까지 10% 할인과 추가 20% 쿠폰 혜택, 무료배송,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밀리의서재 X kt 지니뮤직, 국카스텐 낭독 오디오북 《변신·시골의사》 공개
kt 밀리의서재와 kt 지니뮤직이 협력하여 국카스텐이 낭독한 오디오북 《변신·시골의사》를 공개했다. 이는 밀리의서재의 오디오 콘텐츠 역량과 지니뮤직의 음원 사업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카스텐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작품에 생동감을 더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직방, 타게팅 기반 부동산 서비스 ‘동네픽’ 선보여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데이터 기반의 타게팅 부동산 정보 서비스 ‘내게 온 동네PICK’을 출시했다. 동네픽은 이용자가 설정한 관심 지역과 시세 정보를 바탕으로 중개사가 능동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매물 나열 중심의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디지털 광고의 타게팅 마케팅 기법을 부동산 중개에 적용한 첫 사례로, 실시간 정보 제공과 앱 내 상담 기능을 통해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중개사는 발송 이력 관리로 반응을 분석하고 영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진다. 이번 서비스는 직방이 AI·데이터 중심의 프롭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제이엘스탠다드, ENDEX 2025 성료… AI 추모 기술로 일본 열도 흔들다
AI 콘텐츠 제작 기업 제이엘스탠다드(JLStandard)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ENDEX 2025’ 전시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AI 추모 서비스 ‘소울링크(SOUL LINK)’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데비 부인의 ‘생전 장례식’ AI 영상이 일본 지상파 3사에서 단독 보도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제이엘스탠다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AI 기반 메모리얼 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복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남웅 대표는 이번 ENDEX 참가를 통해 글로벌 수요를 확인했으며,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그리프 테크(Grief Tech)’의 글로벌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토스, 증권사 주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개시
토스가 플랫폼 최초로 증권사 주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 KB증권, NH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주식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토스 앱에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주식 처분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 토스는 기존 대출 상품군에 증권사를 추가하며 금융 선택지를 더욱 확대했다. 개인 고객은 각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토스 앱의 ‘대출받기’ 메뉴 또는 검색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샵, 장기 수익 창출 가능한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 공식 론칭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채널 및 네트워크 보유자라면 누구나 초기 비용 없이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25일 공식 론칭했다. 유튜버, 블로거, 마케터 등 전문성과 영향력을 가진 이들이 새로운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도록 돕는 개방형 파트너십 모델이다. 파트너는 쇼핑몰 창업 희망자를 메이크샵에 유치하고, 유치된 쇼핑몰의 PG(결제대행) 매출에 따라 최대 30%의 수익을 분배받으며, 최대 3년간 반복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메이크샵 전담 매니저가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하여 전문 지식이 없어도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파트너가 유치한 고객의 성공을 메이크샵이 끝까지 책임지는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윈-윈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엘리시움, 자생한방병원에 3D 체형분석 솔루션 ‘아이밸런스’ 공급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이 개발한 3D 체형분석 솔루션 ‘아이밸런스(iBalance®)’가 자생한방병원 전 지점에 도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인 아이밸런스는 3D 카메라 기반으로 환자의 체형을 자동 측정하며, 별도의 마커 부착이나 환복 없이 짧은 시간 내 검사가 가능하다. 신체 정렬 상태, 좌우 불균형, 후면 경근무늬 등 다양한 체형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한의 의료기관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를 적용해 의료진의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교통사고 환자 대상 경근무늬측정검사 심사지침 적용으로 관련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아이밸런스 도입으로 자생한방병원은 환자 체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정량적인 정보로 진료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 이어 자생한방병원 전 지점 도입을 통해 국내 한의 의료기관 현장에서 신뢰받는 체형분석 솔루션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한의 의료기관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