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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고 있는 인텔에 미국 정부가 출자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인텔 주가가 일시 상승했다.

인텔은 지난 4년간 주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며 CEO 교체, 인원 감축, 주식 매각 등 다양한 사업 재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자본의 인텔을 구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인텔 주식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취재에 응한 관계자는 이 거래는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건설하려는 공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출자 규모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보도에 따라 인텔 주가는 8.9% 상승했다. 보도에선 이번 계획은 인텔 립부탄 CEO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8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은 돌연 탄 CEO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인텔 CEO는 심각한 이익 상충 상태에 있다고만 발언하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탄 CEO가 중국 공산당과 관련을 갖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배경에 있다고 여겨진다. 그런데 이 발언 직후 탄 CEO가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회담하며 신뢰 회복에 나섰다고 보도됐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은 탄이 자신에게 다양한 제안을 가져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텔 측 관계자는 자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술과 제조업 리더십 강화를 향한 노력을 깊이 지지하고 있다며 자사는 트럼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런 우선사항을 추진하길 기대하지만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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