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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구글이 동영상 생성 AI인 비오 3.1(Veo 3.1)을 발표했다. 비오 3.1은 비오 3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첨단 동영상 생성 AI로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변환할 때 프롬프트 추종성이 향상됐으며 오디오비주얼 품질도 개선됐다.

비오 3.1은 기존 기능에 오디오 기능을 추가해 완벽한 장면 제작을 지원하는 동영상 생성 AI가 됐다. 이 오디오 기능은 실험 단계에 있으므로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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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3.1을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비오 3는 최첨단 동영상 생성 모델이라며 비오 3.1은 현실감 향상, 보다 풍부한 오디오, 장면 확장, 더 우수한 내레이션 제어, 더 정밀한 편집 기능 등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비오 3.1이 갖춘 특징을 보면 먼저 재료에서 동영상으로 바꾸는 기능을 사용하면 복수 참고 이미지를 활용해 캐릭터, 오브젝트,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다. 비오를 탑재한 AI 영화 생성 도구인 플로우의 경우 사용자가 입력한 소재를 바탕으로 의도한 대로의 장면을 제작할 수 있다.

다음으로 프레임에서 동영상으로 전환 기능에서는 시작 이미지와 종료 이미지를 지정해 플로우가 두 장면을 연결하는 매끄러운 동영상을 생성해준다.

확장 기능을 사용하면 원본 동영상 액션에 이어 계속을 생성할 수 있다. 생성할 수 있는 동영상 길이는 1분 이상이다. 각 동영상은 이전 동영상 마지막 1초를 기반으로 생성되어 더 긴 에스태블리싱 샷을 제작하는 데 최적이다.

삽입 기능을 사용하면 현실적인 디테일부터 환상적인 생물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 플로우는 그림자나 장면의 라이팅 같은 복잡한 디테일도 자동으로 처리해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실현할 수 있다. 더구나 장면에서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더라도 플로우가 배경과 주변을 재구성해 마치 해당 오브젝트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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