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다른 서비스에서 플레이리스트를 전송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전송 기능은 튠마이뮤직(TuneMyMusic)과의 연동을 통해 실현된 것이다. 플레이리스트 전송은 간단하며 방법을 보면 내 라이브러리에서 음악 가져오기를 탭한다. 시작(Get Started)를 탭하면 튠마이뮤직 웹사이트가 열린다.
튠마이뮤직에서 스포티파이로 음악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기(Apple Music, YouTube Music, YouTube, Deezer, TIDAL, Amazon Music, SoundCloud, Qobuz, Beatport, Beatsource, iTunes, Napster, Pandora, Anghami, KKBOX, last.fm, SoundMachine, Boomplay)다. 그 밖에도 텍스트 입력이나 파일 업로드, URL 입력으로도 플레이리스트를 전송할 수 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플레이리스트를 전송하는 서비스에는 튠마이뮤직 외에 사운디즈(Soundiiz)나 송시프트(SongShift) 등 다양한 게 있다. 이 종류 서드파티 서비스에 직접 접속해 플레이리스트를 전송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무료 플랜에서는 전송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수나 보존 기간에 제한이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전송 기능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 버전에도 곧 서비스에 통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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