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형 기술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가 자사 AI 모델인 Qwen을 탑재한 AI 글라스 쿼크 AI 글라시스(Quark AI Glasses)를 발표했다. 쿼크 AI 글라시스에는 플래그십 모델인 S1과 저가형 G1이 있다.
쿼크 AI 글라시스는 음성과 시각을 융합해 실시간 AI 인터랙션을 가능하게 하는 AI 글라스다. 알리바바 AI 모델인 Qwen과 AI 애플리케이션 Qwen App을 탑재하고 있으며 헬로 큐웬(Hello Qwen)이라는 음성 명령이나 터치 조작으로 언제든 AI 어시스턴트에 접속할 수 있다. AI를 활용해 외출 시 번역, 회의 메모, 스마트 리마인더, 라이브 텔레프롬프터, 인근 명소 검색, 일정 관리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Alipay, Amap, Taobao, Fliggy 같은 알리바바 생태계와 QQ Music, NetEase Cloud Music 등 중국을 대표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다.
S1은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 밝고 선명한 듀얼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고성능 듀얼칩, 골전도 기술을 사용한 고도의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교체 가능한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채택해 최대 24시간 배터리 구동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3,799위안부터다.
S1은 0.6초 인스턴트 포토 캡처, 부드러운 3K 동영상, AI 강화 4K 출력, 탁월한 저조도 성능으로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 모두에서 놀라운 품질 묘사가 가능하다. 또 독자적인 Super Raw 기술로 야간 촬영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G1은 일상 사용에 최적화된 AI 글라스로 무게는 단 40g이다.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핵심 하드웨어는 S1과 공통이며 고음질과 고화질을 실현하면서 우수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899위안부터다.
쿼크 AI 글라시스는 생성 AI와 다른 시스템을 양방향으로 연결하기 위한 오픈 표준인 MCP도 지원해 서드파티 개발자가 쿼크 AI 글라시스용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알리바바 우지아(Wu Jia) 부사장은 쿼크 AI 글라시스에 대해 AI 글라스는 AI 어시스턴트에 요구되는 모든 요소를 갖춘 유례없는 강력한 웨어러블 기기라며 미래를 내다볼 때 AI 글라스는 AI 시대에 컴퓨터와의 인터랙션을 혁신하는 방법으로 가는 문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쿼크 AI 글라시스는 Qwen과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Qwen에 접속할 수 있으며 AI가 현실 세계와 매끄럽게 연결되어 전례 없는 규모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억 3,650만 대에 이르는 웨어러블 기기가 출하됐다. 중국에서는 이 중 5,000만 대가 출하되어 여전히 세계 최대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리바바 소속 연구팀이 현실감 있는 이미지 생성에 뛰어난 모델 Z-이미지(Z-Image)를 개발했다. Z-이미지 파라미터 수는 60억 개로 짧은 시간에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Z-이미지는 3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Z-Image-Base는 베이스 모델이다. Z-Image-Turbo는 Z-이미지를 증류한 버전으로 단 8회의 NFE(함수 평가 횟수)로 주요 경쟁 모델과 동등 이상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엔터프라이즈급 GPU인 엔비디아 H800에서 1초 미만 추론 지연시간을 실현하며 16GB VRAM을 탑재한 소비자용 기기에도 적합하다. 포토리얼리스틱한 이미지 생성, 영어와 중국어 이중 언어 텍스트 렌더링, 강력한 지시 준수에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Z-Image-Edit는 이미지 편집 작업을 위해 미세 조정된 파생 모델이다. 창의적인 이미지투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며 인상적인 지시 준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 자연어 프롬프트 기반으로 정밀한 편집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지금은 Z-Image-Turbo만 공개되어 있다.
Z-이미지 파라미터 수는 60억 개로 이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적은 수치지만 파라미터 수가 자릿수 단위로 많은 모델과 동등한 포토리얼리스틱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텍스트 출력도 지원하며 영어와 중국어의 정확한 렌더링에 뛰어나다고 홍보하고 있다.
추론 기능도 구현되어 있어 이미지에 찍힌 것을 읽어 추론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본 이미지 특징을 유지하면서 구도 변경이나 화풍 변경 같은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다.
평가 시험에서는 Qwen-Image나 Seedream 4.0 같은 주요 모델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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