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이 스마트폰용 킨들(Kindle) 앱 신규 기능으로 읽고 있는 책에 대해 질문하면 플롯이나 등장인물, 기타 관련 세부사항에 답해주는 AI 어시스턴트인 애스크디스북(Ask this Book)을 발표했다. 현재 읽은 부분까지의 정보만을 표시하기 때문에 스포일러 없이 질문할 수 있다.
아마존은 AI를 활용한 킨들 신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AI가 책 요약을 작성해 시리즈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능인 리캡(Recaps)을 공개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AI를 활용한 번역 서비스인 킨들 번역(Kindle Translate)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
이런 아마존이 12월 11일 AI를 활용한 킨들 신규 기능으로 발표한 게 애스크디스북이다. 아마존에 따르면 애스크디스북은 독서 전문가 어시스턴트로 플롯 세부사항, 등장인물 관계, 테마 요소 등에 관한 질문에 독서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빠르게 답변한다고 한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제공되는 답변은 읽고 있는 위치까지의 정보에 기반해 맥락에 맞게 제공된다.
애스크디스북을 사용하려면 독서 중인 책 텍스트를 길게 눌러 선택하고 애스크디스북을 선택한 뒤 제안된 질문을 탭하거나 질문을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예를 들어 인물명을 선택한 경우 해당 등장인물 세부사항을 AI 어시스턴트가 스포일러 없이 알려주기 때문에 이 이름의 인물은 어디서 나왔고 무엇을 한 사람이었지 독서 중에 모르게 된 경우 등에 유용하다.
아마존 측은 애스크디스북 답변은 공유도 복사도 할 수 없으며 서적을 구매 또는 대여한 독자만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애스크디스북은 상시 활성화되어 있으며 저자나 출판사가 기능을 거부하는 옵션은 없다고 한다.
애스크디스북은 미국 킨들 사용자를 대상으로 킨들 iOS 앱에서 제공되고 있다. 2026년에는 킨들 기기나 안드로이드 OS에서도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외 지역이나 다른 언어로의 확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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