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생태계 소식을 살펴보면 정부와 지자체가 창업 지원 정책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서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참여자를 3월 24일까지 모집하며 약 30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와 지원금이 축소된 수준으로, 선정된 창업자는 평균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초기 단계에서는 2,000만 원이 먼저 지급되며, 이후 사업 계획 진척도를 평가해 절반가량을 추가 선발해 후속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기술 창업 외에도 여성 창업, 소셜벤처, 사내벤처 등 특화 분야로 구분된다.
서울시는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2026 Core 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자본 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약 40개사를 선발하며 영문 기업 소개자료 제작, 법률·회계 실사 지원, 투자 전략 컨설팅 등 투자 유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행사와 투자자 밋업을 연간 16회 운영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돕는다.
기후테크 분야 육성 정책도 본격화됐다. 정부는 기후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기후테크 혁신 연합’을 출범시키고 공공기관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5개 분야 중심으로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테크 전용 펀드 조성과 실증 클러스터 구축,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을 중심으로 한 창업 지원 정책도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 757개사를 선발하고 기업당 최대 1억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 지역 기반 창업 외에도 대학 기술 기반 창업을 강화하기 위한 ‘대학발 창업’ 유형이 새롭게 도입됐다. 전체 선정 기업의 60% 이상을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우선 선발해 청년 창업 활성화도 추진한다.
글로벌 투자 협력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정부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AI 커넥트 서밋을 계기로 2030년까지 3억 달러 규모의 한·싱가포르 글로벌 모펀드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스타트업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아시아 AI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관광 산업에서도 스타트업 및 지역 산업과 연계된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웰니스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 부산, 인천, 강원, 전북, 충북 등 6개 지역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선정했다. 지역별 의료·자연·문화 자원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기반 관광 창업과 서비스 산업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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