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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세종시 550억 중기자금 지원‧CES 2026, 최대 규모 한국관 선보인다

이석원 기자 by 이석원 기자
2026년 1월 2일
in news
Reading Time: 2 mins read

세종시 550억 중기자금 지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550억 원을 공급한다. 이번 자금은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확대를 돕는 정책성 융자로, 육성자금 270억 원과 경영안정자금 280억 원으로 구성된다. 육성자금은 창업·경쟁력 강화·혁신형·기업회생 분야로 나뉘며 금리는 각각 2%대 후반에서 3%대 초반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금리를 0.46%포인트 인하해 이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2%포인트를 지원하며, 여성기업·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3%포인트까지 보전한다. 올해는 본사 이전 기업과 사회공헌 인증기업도 우대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년 경영안전자금 지원 추진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2026년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 둔화와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에 대응해 상반기 중 자금을 조기 공급하고, 업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계획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관세 충격을 고려해 해당 업종 지원 비중을 확대하고, 기존 경영·기술혁신 자금과 일반 시설자금은 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울산 지역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차보전은 1.2~3.0% 범위에서 제공된다. 더불어 인공지능 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AI 인프라 구축 및 설비투자 기업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도 신설됐다. 해당 자금은 시설자금과 함께 최대 6억 원의 경영안정자금까지 지원하며 우대 시 이차보전은 3.0%까지 적용된다. 시는 이번 계획이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 2조4천억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서울시는 고물가·고환율 등 복합적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2조4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시는 특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가산금리를 0.1%포인트 낮추고, 모든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이를 통해 실부담금리는 1%대 후반~3%대 초반 수준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지원은 직접융자 1,800억 원, 협력자금 2조200억 원, 안심통장 특별보증 2,000억 원으로 구성되며, 취약 소상공인 8,100억 원, 유망 창업·성장기업 3,850억 원, 일반 소상공인 1조2,050억 원 등 대상별 맞춤 공급이 이뤄진다. 올해는 ‘취약사업자 지원자금’ 1,000억 원을 신설해 경영·상환 애로 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고금리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하는 ‘희망동행자금’도 3,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재기지원자금은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사업 참여기업까지 대상을 넓혔다.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은 2,500억 원으로 늘리고, 창업기업자금·ESG자금·포용금융자금 등도 지속 공급한다.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배달상생자금’ 200억 원도 이어진다. 시는 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경기 침체 속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강원 콘텐츠 IP 개발지원 사업 성료

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한 ‘2025 강원 콘텐츠 IP 개발지원 사업’이 올해 성과를 내며 마무리됐다. 재단은 웹툰·웹소설·캐릭터·시나리오 등 4개 분야에서 강원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신규 IP를 발굴하고, 창작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45건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12건이 선정됐다. 이후 워크숍과 1:1 멘토링, 전문가 특강 등이 이어지며 창작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2025 강원 콘텐츠 페스타’와 연계한 전시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도 지역 IP를 소개했다. 창작자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투어’도 운영돼 주요 콘텐츠 기관 방문을 통해 산업 구조 이해와 기획 역량을 높였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출판·플랫폼 진출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으며, 올해도 캐릭터 이모티콘 출시와 그림책 출간 등 3건의 시장 진출이 추가됐다. 재단은 내년부터 사업을 ‘G-콘텐츠 아카데미’로 통합해 IP 고도화와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 투자유치 목표 초과… 2026년 성장세 지속

경상북도가 2025년 한 해 동안 11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1만여 명의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민선 8기 목표치를 크게 넘어선 41조 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데이터센터·반도체·이차전지·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산업 구조가 첨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설비 증설, 이차전지 소재 투자 확대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연이어 성사되며 경북의 미래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국제 투자 포럼과 글로벌 기업 대상 홍보 활동도 성과를 견인했다. 경북도는 APEC 전후 총 18건, 3조7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투자 거점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도는 규제 완화, 원스톱 지원, 인센티브 확대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기반으로 유치 기업의 조기 정착과 지역 인재 채용을 지원해왔다. 2026년에는 산업별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해외 파트너십 확대,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고도화를 통해 질적 성장 중심의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과 연계한 물류·관광 산업 투자 확대, AI 기반 산업 분석 등을 통해 첨단 제조와 서비스 산업을 결합한 지역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기술 체험으로 미래인재 양성

국립중앙과학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2026년 1월 매주 토요일 ‘첨단기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초등학생이 직접 조작하며 이해하도록 구성됐으며, 기술 시연과 체험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실제 작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시연에서는 드론과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배달 로봇, AI 대화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며, 전문 진행자가 원리를 설명한다. 체험 과정에서는 미니드론 비행, 4족보행 로봇 조종, 자율주행 RC카 운행, AI 바둑 로봇 체험 등이 제공돼 제어·센싱·학습 등 기술 요소를 몸으로 익히는 탐구형 학습이 이뤄진다. 과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산업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총 12회 운영되며 회차당 1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CES 2026, 최대 규모 한국관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축한다. 올해 CES는 ‘혁신가들의 등장’을 주제로 AI 기반 기술이 대거 전시되며,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약 1,000개사가 참가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는 산업부의 통합한국관과 중기부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중심으로 38개 기관, 470개 기업을 하나의 디자인과 브랜드로 묶어 국가관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수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세미나, 기술 시연회, 피칭 행사 등을 통해 월마트·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 직접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올해 CES 혁신상에서도 한국 기업은 168개사가 선정돼 3년 연속 최다 수상국 지위를 유지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AI 분야 최고 혁신상 3건을 모두 한국 기업이 가져가는 등 기술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정부는 CES를 통해 확인된 국내 기업의 혁신 역량이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신사, 전(前) 임직원 채용 관련 법적 분쟁 최종 종결

무신사로 이직한 전 임직원을 상대로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제기했던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 등 일련의 법적 분쟁이 최종 종결됐다. 무신사는 2일, 법원이 지난해 11월 24일 해당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으며 상대측이 12월 17일 항고를 취하함에 따라 관련 분쟁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과 영업비밀 침해 소명이 불충분하다는 점을 기각 사유로 명시했다. 무신사 측은 이번 결과가 전문 인재의 자유로운 이동이 법적으로 정당함을 확인해준 판단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적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고 플랫폼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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