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펀드 네트워크 연계 ‘오피스아워’ 라인업 강화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가 2026년 오피스아워 연간 라인업을 공개하고, 스타트업과 전문 멘토를 연결하는 성장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올해 오피스아워는 벤처투자와 사업협력 두 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벤처캐피탈(VC)과 대·중견기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벤처투자 부문은 디캠프의 1,821억 원 규모 펀드 네트워크와 운용사 리소스를 활용해 구체적인 투자 검토와 후속 논의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사업협력 부문에는 엔비디아, IBK기업은행, 롯데벤처스 등 40여 곳이 참여해 기술 검증(PoC) 및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오피스아워는 매월 넷째 주 정기 개최되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시노펙스, 여행 투석 플랫폼 ‘넥스케어’ 출시
시노펙스 자회사 힐넥서스가 AI 기반 여행 투석 플랫폼 ‘넥스케어(NEXCAR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플랫폼은 투석 환자가 국내외 여행 중에도 안전하게 혈액투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정보 관리, 병원 연계, 예약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넥스케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해외 병원과 연결돼 여행 투석 환경을 확장했으며, 특히 베트남 빈맥 종합병원과 제휴해 9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시 행사에서는 앱 시연과 함께 의료진 및 업계 전문가들이 환자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힐넥서스는 앞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와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플랫폼 기능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는 투석 환자에게 여행의 자유를 제공하는 새로운 의료·헬스케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ProtoPie, IPO 추진… AI 성장 전략 주목
UX/UI 프로토타이핑 소프트웨어 기업 스튜디오씨드코리아가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SaaS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으며, 핵심 제품인 ‘ProtoPie’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ProtoPie는 코딩 없이 인터랙션 구현이 가능해 제품 개발 전 사용자 경험 검증을 지원하며, 론칭 시간을 최대 75% 단축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구글, 메타, 애플, 삼성, OpenAI 등 글로벌 빅테크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현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기업이 활용 중이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으며, 182개국 112만 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은 두 배 성장했고, 향후 AI 기능을 강화해 텍스트 명령만으로 UI와 인터랙션을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항공우주와 메드테크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특허 70여 개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시–세종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협력 강화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비금융 지원사업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소상공인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협력 체계 내실화를 모색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돼 정책 실효성을 높일 아이디어가 공유됐고, 이차보전 사업 개선,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성과 평가, 향후 연계 사업 구상 등이 논의됐다. 이번 논의는 금융지원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지원책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시, 기업 성장 위한 실증지원 본격화
대전시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17억 원 규모의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 맞춤형,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정출연 신기술 연계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달부터 참여기업 공모에 들어간다. 핵심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하고 이를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실증 과정에서는 장소와 환경 제공은 물론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까지 전주기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기업수요 맞춤형 사업은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융자지원과 실증을 연계, 기업의 자금조달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공수요 기반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이나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공공시설을 활용해 실증을 진행하며, 검증된 기술은 전시회와 컨설팅을 통해 공공분야 확대 도입과 시장 진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시,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 출범
부산시가 조선·해양과 반도체 산업 융합을 위한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출범식에는 주요 반도체 기업과 국내 조선사,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민간 주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선언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부산을 차세대 해양반도체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국가 반도체 정책과 조선·해양 산업 전략을 연계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민간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영도 부스트벨트, 해운대 도심융합특구를 연결한 혁신벨트를 조성하고, 해양반도체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 기업은 해양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 및 전력반도체 개발을 맡고, 조선기업은 실증과 수요처 역할을 담당해 공급망을 강화한다. 또한 투자 보조금, 세제 혜택, 성장펀드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병행하며, 정례 협의체 운영과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해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콘텐츠·AI 융합으로 K-컬처 도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연구개발 예산은 총 1,49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신규 과제만 692억 원에 달한다. 1차 공고에서는 약 581억 원 규모, 총 52개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컬처 AI 산소공급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산업 AX, 소버린 AI, 공공 AX, 융합형 인재양성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문화공간 인공지능 전환, 대규모 언어모델 연계, 개인운동기록 활용, AI 기반 관광 혁신 등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서는 543억 원 규모로 61개 과제를 지원하며, 저작권 분야는 46억 원 규모로 7개 과제를 추진한다. 스포츠와 관광 분야에서도 각각 65억 원, 3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콘텐츠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인공지능 중심 문화기술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 2기 모집
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 필요성을 알리고 도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경기지역 거주 또는 생활권에 있는 청년 가운데 SNS, 인터넷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이들이 대상이다.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경기도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월부터 10월까지 경기북부 발전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정책 토론회와 포럼에도 참여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는 도지사 상장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경기북부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산업부, 원전 수출기업 저변 확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원전 수출 첫걸음 사업’ 3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역량 진단, 마케팅, 인증·등록, 금융 등 30여 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적인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기에서는 총 37개 기업이 선정돼 평균 8,200만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5개 기업은 38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상시근로자 20인 미만 기업도 일정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한 기업별 역량 차이를 고려해 ‘투 트랙 지원 방식’을 도입, 수출역량이 높은 기업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지원받고, 역량이 부족한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집중 지원을 받는다. 신청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수출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약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2026 AI Co-Scientist Challenge Korea, 10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개최하는 ‘2026 AI Co-Scientist Challenge Korea’ 경진대회에서 AI 연구동료 개발을 목표로 한 Track2 사전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 연구에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연구동료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72개 팀이 지원해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파급성과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4월까지 GPU 등 개발 자원을 지원받아 소재, 바이오, 로봇, AI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Agent를 개발하게 된다. 이후 본 심사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성과는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우수팀에게는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최대 1년간 슈퍼컴 활용 지원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AI 기반 연구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확산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두레, 주민 주도 관광 확산 5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으로 경기 광명시, 충남 서천군, 전남 해남군, 울산 중구, 강원 철원군 등 5곳을 선정했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관광두레 PD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숙박·식음·체험·여행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정책으로, 2013년 시작 이후 전국 147개 지역에서 998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모에는 33개 지역과 60명의 PD 후보가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문성과 사업화 역량,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새롭게 선발된 관광두레 PD는 주민공동체 발굴과 사업체 성장을 밀착 지원하며, 문체부는 최대 5년간 활동비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관광사업체 지원도 병행해 주민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수익의 지역 환원,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하며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로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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