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WIRED)가 실리콘밸리 기술 업계와 벤처투자 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이 남성들의 비공식 네트워크를 지칭하는 용어인 게이 테크 마피아(Gay Tech Mafia)에 대한 실체를 조사했다.
기자가 51명(그중 31명은 게이 남성)을 인터뷰한 결과 소문이 완전한 허구라기보다 소수자로서의 연대감과 강력한 인맥을 바탕으로 서로의 창업, 투자 유치, 채용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페이팔 마피아나 최근 팰런티어 마피아처럼 실리콘밸리에서는 출신이나 배경을 공유하는 이들이 밀어주고 끌어주는 카르텔 문화가 흔하며 게이 테크 마피아 역시 이러한 실리콘밸리 특유의 권력 네트워크가 작동하는 한 형태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들의 비중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지적도 있다. 2000~2022년 기간 가용 통계 기준 LGBTQ+ 창업자가 받은 벤처 투자금 비중은 0.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게이 네트워크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투자와 채용 등 비즈니스 기회가 사교나 파티, 심지어 성적 관계나 그루밍 의혹이 있는 사적 영역과 뒤섞여 폐쇄적으로 돌아간다는 비판 때문이며 특히 백인 게이 남성 위주의 엘리트주의적 성격을 띠면서 다른 성소수자나 여성 등은 배제되는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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