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와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개발사인 에픽게임즈(Epic Games)가 1,000명이 넘는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3월 24일 에픽게임즈는 직원에게 1,000명 이상을 해고하게 됐다고 통보했다. 이번 인원 감축에 대해 에픽게임즈는 2025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이트 이용자 참여도 하락으로 인해 수익을 크게 웃도는 지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자금을 유지하려면 대폭적인 인원 감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에픽게임즈는 충분한 이용자를 끌어들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포트나이트 내 게임 모드인 로켓 레이싱(Rocket Racing), 발리스틱(Ballistic), 페스티벌 배틀스테이지(Festival Battle Stage)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인원 감축에 더해 계약·마케팅·일부 공석 포지션 폐지를 통해 5억 달러 이상 비용을 절감해 보다 안정적인 경영 상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인원 감축 배경에 대해 자사가 직면한 과제 중에는 업계 전반에 공통된 것도 있다며 성장 둔화, 지출 감소, 비용 구조의 어려움, 현세대 콘솔 판매량이 전 세대기를 밑도는 점, 게임이 점점 더 매력적인 다른 오락 형태와 시간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는 점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에픽게임즈가 직면한 과제 중에는 에픽게임즈 고유의 것도 있다며 포트나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 중 하나로 남아 있지만 시즌마다 포트나이트만의 매력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건 쉽지 않다며 모바일 복귀와 전 세계 수십억 대에 이르는 스마트폰에 포트나이트를 최적화하는 작업도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또 업계 선구자로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지만 그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건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라고 적었다.
아울러 에픽게임즈는 이번 인원 감축은 AI와는 무관하다며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한 자사는 우수 개발자를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해 훌륭한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길 원한다며 AI를 통한 비용 절감이 이번 감축 원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원 감축 영향을 받는 직원에게는 최소 4개월치 기본급을 포함한 퇴직금이 지급되며 이는 근속 연수에 따라 추가로 증액된다고 한다. 또 에픽게임즈가 부담하는 의료보험 적용 기간도 연장되며 미국의 경우 6개월치 의료보험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새 콘텐츠 및 언리얼 엔진 6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원 감축은 에픽게임즈에 있어 지난 3년간 2번째 대규모 감축으로 에픽게임즈는 2023년 9월에도 동일한 이유로 830명을 해고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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