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AI 수요 증가에 발맞춰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다수 추진되고 있지만 그 절반은 연기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빅테크 각사는 AI용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여러 건 진행하고 있다.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2026년 투자액은 650억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계획 절반 정도는 연기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미국에서 가동 예정인 데이터센터 중 실제로 건설이 진행 중인 건 그 3분의 1 이하라고 한다.

원인 중 하나로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칩 공급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적된 건 관련 기기 공급 부족.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전력망 확장이 필수적이지만 전력망 확장에 필요한 배터리, 변압기, 개폐기 등은 전기자동차와 히트펌프 등 다른 분야에서도 이용되기 때문에 제조 능력을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하는 상황이 됐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제조업을 중국 등으로 아웃소싱해온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에서 고출력 변압기가 모아지고 있으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도 2022년 1,500대 미만에서 8,000대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5년 10월 정상회담을 실시했으며 긴장관계는 이전에 비해 완화됐지만 관계 변화에 따라 공급망에 혼란이 초래될 경우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은 한층 더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에 대해 IBM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최고경영자는 이익을 창출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경고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레터 구독하기

Related Posts

No Content Available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