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분야 혁신 스타트업 50개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방산 분야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모두의 챌린지-방산’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군과 방산 수요기업의 기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50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검증과 시제품 제작 등 협업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기술개발과 민관공동기술사업화 등 후속 기술개발사업과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방산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방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이 실제 운용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군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연결해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생활맥주, 9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상생 경영의 결실
생활맥주가 ‘202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첫 선정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지속 성장의 원동력은 가맹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 경영 전략이다. 생활맥주는 전국 200여 개 매장 중 50여 곳을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 체제를 통해, 현장의 리스크를 사전에 경험하고 이를 정제된 운영 노하우로 가맹점에 전수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도 성과에 한몫했다. 국내 주류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맥주 기획부터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체 양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로열티 제로 정책과 마케팅 비용 100% 본사 부담, 배달 브랜드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적용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췄다. 생활맥주는 국내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최근 해외 가맹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주류 프랜차이즈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26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등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롯데벤처스, AFPRO 2026에서 푸드테크 유망 스타트업 출격
롯데벤처스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에 참가해 ‘L-CAMP : 미래식단’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벤처스는 푸드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L-CAMP : 미래식단’을 통해 발굴한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정된 4개사를 비롯해 역대 참여 기업 등 총 10개사가 참여해 각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L-CAMP : 미래식단’은 롯데벤처스의 전문 투자심사역이 전담 매니저로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발굴부터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PoC(기술검증) 연계, 투자 검토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성장을 지원한다. 롯데벤처스는 이번 AFPRO를 통해 미래 식탁을 책임질 유망 푸드테크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AI 기반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솔루션 공개
투비소프트가 AI 기술을 활용해 노후 레거시 시스템을 차세대 환경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마이플랫폼’이나 ‘엑스플랫폼’을 비롯해 파워빌더와 같은 오래된 C/S 기반 시스템까지 AI가 스스로 분석하여 현대적인 아키텍처로 자동 변환한다. 기존의 전면 재구축 방식과 비교해 개발 공수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환 프로세스는 자체 컨버팅 툴을 통한 1차 최적화, AI 기반의 코드 및 구조 정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인 ‘테스트프로’를 활용한 테스트케이스 자동 생성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짧은 기간 안에 품질이 보장된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기술이 금융, 공공, 교육 등 핵심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부담을 낮추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AI 네이티브 플랫폼 ‘엔판게아’와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레디큐어, 치매 치료기기 ‘헬락슨’ 식약처 임상 승인
레디큐어(대표 정원규)가 자사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 의료기기 ‘헬락슨(HeLaXON)’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탐색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임상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60~85세 경도 알츠하이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선량 엑스선을 활용한 비침습·비약물적 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헬락슨은 탄소나노튜브 기반 기술을 통해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을 감소시키고 신경 염증을 완화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는 기존 약물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IJMS’를 통해 기술적 유효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정원규 대표는 이번 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임상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향후 레디큐어는 미국 오거스타대와의 공동 연구를 비롯해 제이앤피메디 등과 협력하며 국내 임상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SML 2026년 2분기 실적, 매출 93억 유로로 성장세 지속
반도체 노광 장비 기업 ASML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분기 ASML은 총 순매출 93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54.0%, 당기순이익 29억 유로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치로, 기 설치된 장비의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설비 장치 관리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최고경영자(CEO)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첨단 로직 및 메모리 칩 수요 급증이 생산 능력 확대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ASML은 올해 상반기의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low NA EUV 및 DUV 이머전 장비의 생산 능력을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ASML은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올해 총 순매출은 430억~450억 유로, 매출총이익률은 54%~~56%로 예상된다. 또한 3분기에도 매출 110억~~120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55%~5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내년 6월 ‘투자자의 날’을 통해 시장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한 중장기 전망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RIEGL, 시설물 안전 지키는 실시간 변화 탐지 솔루션 출시
레이저 스캐닝 솔루션 전문 기업 RIEGL의 한국 총판인 드림티엔에스가 시설물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App+’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RIEGL VZ 시리즈 지상형 레이저 스캐너와 연동해 운용하는 실시간 변화 탐지 및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최소 1분 단위의 자동 스캔 기능을 지원하며, 이전 데이터와 현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한다. 만약 허용된 변위 범위를 초과하는 미세한 변화가 감지되면 즉시 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원격으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현장 대피나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다. 특히 댐, 교량, 터널 등 국가 주요 시설물과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붕괴 위험이 큰 재난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직접 접근하지 않고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구조 인력의 안전 확보와 2차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티엔에스 측은 이번 솔루션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MYSC·산업은행, ‘KDB NextONE 광주 1기’ 출범… 서남권 스타트업 15개사 집중 육성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KDB NextONE 광주 1기’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14일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육성 과정에 돌입한 이번 사업에는 서남권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첨단 제조, 친환경 바이오 등 지역 전략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보유한 곳들이다. 이들은 기업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 IR 컨설팅, 해외 VC 밋업, 데모데이에 이르는 전주기 밀착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김정태 MYSC 대표는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MYSC의 액셀러레이팅 전문성을 결합해, 서남권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지역 생태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광주에 들어선 KDB NextONE은 향후 서남권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소상공인 휴업권 보장을 위한 안전망 구축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5일 소상공인의 휴업권과 휴식 보장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출산·육아, 질병·부상,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휴업을 경험하거나 고려 중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인 소상공인과 가족경영 점포의 경우 대체인력이 없어 휴업이 어려운 현실이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이 사실상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일시적 휴업이 폐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대체인력 지원 제도의 도입을 촉구했다. 또한 서울시의 야간·주말 아이돌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의 휴업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차원의 과제로 인식하고, 일시적 위기로 인한 영업 중단이 폐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중기부는 대체인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휴업권을 보장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시대 도래… 한국 CEO들, 중국 혁신 현장에서 미래 찾았다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등 실물 산업과 AI가 결합한 ‘피지컬 AI’가 새로운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업 CEO와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수단이 중국 현지를 방문해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CEO비즈니스스쿨과 AI고용학회, CEO클럽, 케이잡스가 공동 추진하는 ‘중국 AI 기업 인사이트 투어’는 지난 4월 항저우를 시작으로 6~7월 베이징 탐방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수단은 항저우에서 알리바바와 유니트리 로보틱스 등 AI 플랫폼 및 로봇 기업들을 방문했으며, 베이징에서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샤오미의 전기차 생산라인, 징동물류의 스마트 물류센터 등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특히 베이징 방문 중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AI 혁신 거점인 ‘중관촌 AI단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한기업가클럽’을 출범시켜 양국 기업 간 기술 협력 및 인재 교류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투어는 항저우의 디지털 경제, 베이징의 정책·연구 역량에 이어 오는 9월 선전 지역 탐방(DJI, BYD, 텐센트 등)을 끝으로 중국 AI 혁신벨트 전 과정을 조망하는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케이잡스 측은 이번 여정이 국내 기업인들에게 글로벌 AI 산업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트앤데이터, ‘2026 관광 글로벌 챌린지’ 선정…AI로 K-관광 혁신 나선다
인공지능(AI) 콘텐츠 전문 기업 스위트앤데이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회사는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초개인화 관광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해당 플랫폼은 이용자의 뇌파와 감정 반응을 실시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여행 서사와 콘텐츠를 자동 생성한다. 기존 일방향적 체험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위트앤데이터는 초기에는 K-콘텐츠 선호층을 공략하고, 점차 현지 로컬 IP를 결합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법인을 거점으로 현지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PoC)을 추진하며, 올 하반기 ‘Ai4 2026’,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6’ 등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비즈니스 성과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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