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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공간에서 X선 촬영을 수행하는 프로젝트인 스페이스엑스레이(SpaceXray 성과가 7월 14일 방사선 관련 학술지인 라디올로지(Radi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우주 공간에서 인체 및 장비의 X선 촬영에 성공했다.

스페이스엑스레이는 민엑스레이(MinXray)가 개발한 휴대용 X선 시스템 임팩트(Impact)를 활용해 우주 공간에서의 X선 촬영에 도전했다. 2022년에는 예비 실험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무중력 실험을 실시했다. 무중력 공간에서는 촬영 장비와 피사체 고정이 어려워 노광 시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2025년 3월 31일 민간 유인 우주 비행 프로젝트인 프람2(Fram2) 일환으로 우주 공간에서의 X선 촬영 실험이 실시됐다. 우주 공간에서 촬영된 흉부 X선 사진의 경우 손 촬영에 비해 고정이 어려웠지만 의료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선명한 사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X선 촬영에도 성공했다. 이번 실험 결과로부터 우주 공간에서의 골절 진단과 장비 비파괴 검사에 X선 촬영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시사됐다.

연구팀은 지구상과 우주 공간의 의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연구를 계속 진행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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