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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PU인 베라(Vera)가 스페이스xAI(SpaceXAI)에 의해 대규모 도입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27년 중 베라루빈(Vera Rubin) NVL72를 기반으로 한 AI 시스템을 궤도상에 쏘아 올리는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베라는 AI 에이전트 처리에 특화된 CPU로 엔비디아가 독자 설계한 올림푸스 코어(Olympus)를 88기 탑재하고 있다. 한 테스트에서는 AMD 에픽(EPYC)이나 인텔 제온(Xeon)을 웃도는 성능을 보였으며 AI용 GPU인 루빈(Rubin)과 조합한 베라 루빈에 의해 AI 데이터센터 처리 능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엔비디아 발표에 따르면 스페이스xAI는 베라를 대규모 도입해 차세대 에이전트형 AI 워크로드 개발을 가속한다고 한다. 또 그록(Grok) 처리를 담당하는 AI 인프라스트럭처를 베라루빈으로 확장한다고 한다.

나아가 엔비디아와 스페이스xAI는 랙 스케일 시스템(Vera Rubin NVL72)을 기반으로 우주 공간용으로 최적화한 시스템을 개발해 인공위성 스타마인드(Starmind)에 탑재해 궤도상에 배치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스타마인드는 2027년 4분기 발사 예정이며 2028년에는 대폭적인 스케일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스페이스X(SpaceX)는 AI 데이터센터 위성 100만 기 발사 계획 허가를 요구하며 2026년 1월에 연방통신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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