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올벡스(Orbex)가 2,4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우주 로켓 런칭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투자는 옥터퍼스벤처스와 BGF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회사는 2022년 첫 상업용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6건의 발사 계약을 채결한 상태다. 2016년 설립된 올벡스는 환경 친화적 로켓을 만든다. 기존 로켓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줄이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 연료 바이오 프로판을 사용해 환경 친화적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스코트랜드와 덴마크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장에서 프라임 로켓을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300만 달러를 투자 받았고 마지막 투자는 2018년 3,900만 달러였다.
주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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