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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채혈 서비스 ‘겟랩스’


주승호 기자 - 2021년 4월 24일

겟랩스(Getlabs)는 원하는 장소에서 채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모바일 앱을 통해 약속을 잡으면 채혈을 위해 의사가 방문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따로 기관을 찾지 않아도되고 검사 결과를 위해 기다려야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채혈 후 환자는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지만 겟랩스는 랩콥과 퀘스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겟랩스는 환자에게 29달러에서 49달러의 비용을 청구한다. 정확한 비용은 환자가 언제 방문을 원하는 지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검사 기관은 25달러의 혈액 채취 비용을 요구하지만 이는 보험을 적용 받지 못한다. 따라서 겟랩스가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금액은 일반 기관과 큰 차이가 없다.

겟랩스는 30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금액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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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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