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트리온(Patreon) 개요
- 2013년에 설립된 미국 창작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형 시스템 제공 기업.
- 창작자(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등)가 자신의 콘텐츠(음악, 소설, 그림 등)를 일시불 혹은 정기 후원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
- 창작자는 창작물을 서비스하는 대가로 매월 수익을 제공 받는다
패트리온 플랫폼에 참여하는 한 아티스트 채널. 브론즈, 실버, 골드 등 3가지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서비스 작동 방식 및 수익 모델
- [수익 모델] 신용카드 처리 수수료 외에 멤버십 종류(Lite, Pro, Premium)에 따라 각각 월 후원액 5, 8, 12%를 수수료로 제한다.
3. 패트리온이 주목받는 이유
- 가난한 창작자가 거리 공연을 하고 모금을 하는 대신 플랫폼을 이용해 손쉽게 직접 후원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크라우드 펀딩 방식 측면에서 킥스타터는 목표가 달성되면 후원이 끝나는 방식이지만 패트리온은 후원자가 후원을 끊기 전까지 후원이 계속 이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거리 공연이나 대면 공연 등이 힘들어 무대를 잃은 문화예술인에게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2019년 3,500만 달러였던 연 매출액이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 8,000만 달러로 급증했고 2021년에는 2배 가량 증가한 1억 6,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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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에서 근무.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 사회교육학 석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 박사. 전 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 전자신문 전략기획부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KAIST 경영공학부 대우교수.
